업계뉴스

촛불이벤트 금지인데 막무가내 이용객

촛불이벤트 금지인데 막무가내 이용객 나 몰라라 일부 몰지각한 회원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방, 객실판매 힘들어 피해발생 ‘촛불 이벤트 하려다 모텔방 홀랑 태워’ , ‘촛불이벤트 하다 사람 잡는다’, ‘애인 생일 이벤트 하려다 모텔 태워’, ‘모텔서 크리스마스 촛불 이벤트 벌이다 화재’ 앞서 나열한 문구는 포털사이트 창에 ‘모텔 촛불이벤트’로 검색했을 때 보이는 지난 1년 간의 기사 제목이다. 부티크 모텔의 열풍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모텔 프러포즈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독특한 이벤트 방식이 모텔관계자에게는 아찔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다. 투숙객들은 풍선과 꽃잎, 촛불 등을 이용해 모텔방을 꾸며 놓고 각종 기념일, 프러포즈에 활용한다. 그러나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투숙객 스스로 준비한 촛불이벤트는 화재위험이 크다. 촛불이벤트로 인한 화재가 업계 이슈로 떠오르면서 모텔관계자의 영업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 모텔이 연인들에게 프러포즈 장소로 객실을 내어주며 이벤트 특수를 누렸다지만, 지금은 촛불이벤트 금지령을 내리고 있는 곳이 느는 추세다. 그러나 객실 내에서 은밀하게 진행하는 이벤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지난달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A 모텔 업주는 촛불이벤트로 인한 피해 때문에 투숙객과 마찰을 빚었다. 내용인즉슨 야놀자닷컴 회원이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열어주기 위해 오후 대실예약을 하였고 미리 입실하여 이벤트 준비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모텔 측은 내부 규정상 개인 ‘풍선부착 및 촛불이벤트’를 금지하고 있다며 완강히 거부하였다. 일단 회원은 입실하였고 퇴실 후 객실은 온 바닥이 촛농으로 엉망이 되어 있었으며, 저녁 대실, 숙박, 다음날 오전까지 촛농으로 인한 객실정비에 애를 먹었다. A 모텔 관계자는 “입실 전과 후에도 전화로 계속 이벤트 금지를 통보하였지만, 오히려 귀찮다는 식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무시해 버렸어요. 결국, 야놀자 본사를 통해 회원에게 법적으로 피해처리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하니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모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는 아니겠지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사고방식을 버렸으면 하고, 우리 같은 피해를 보는 업체가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A 모텔 관계자는 피해보상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야놀자닷컴의 야티켓미션에 ‘촛불이벤트 자제’에 관한 진행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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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불법다운로드 영화 제공 모텔 단속에 걸려

객실 불법다운로드 영화 제공 모텔 단속에 걸려 4편에 1,000만 원 손해 배상청구 하겠다. 모텔을 대상으로 한 표적 단속 이루어져 지난달 경기도 O 모텔은 한 법무법인으로부터 영화 저작권 위반에 관한 내용증명을 받았다. 프런트에 PC를 두고 온라인으로 영화를 다운받아서 손님에게 제공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 내용증명에는 수 일 내로 응답이 없으면 1편당 250만 원, 총 4편에 해당하는 금액 1,000만 원을 손해 배상청구 하겠다고 쓰여 있었다. 최근 영화들은 모두 저작권법에 의한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무단으로 사용 혹은 상영한다면 저작권법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민사적인 손해배상청구를 당할 수도 있다. 과거 2004년 중반부터 일부 영화사들이 법률사무소를 통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사용자들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단속에 걸리면 일부는 합의를 시도하여 합의금을 받았고, 합의에 불응한 네티즌들은 고소하여 30만 원에 약식 기소된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천만 명에 육박하는 불법영화파일 이용자들을 소규모 법률회사의 직원과 아르바이트생들이 단속하기에는 양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또한, 합의 시 배당금 문제가 서로 얽혀 법률사무소 측은 네티즌 상대 고소, 합의 대행업무를 적극적으로 행하지 않게 되었다. 지난해 C 제품의 PC 복구프로그램과 백신프로그램 A 제품의 자회사가 법무법인에 모텔을 대상으로 표적 단속을 의뢰해 수 많은 업체가 합의를 보거나 고소를 당해야 했다. 불법 다운로드 영화 제공도 모텔에 대한 표적 단속 대상이다. 저작권 제품에 무감각한 모텔을 노린 표적 단속도 문제다. 하지만, 그전에 모텔관계자의 저작권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져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O 모텔은 터무니없이 비싼 합의금을 요구하는 법무법인에게 아직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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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업주, 나도 모르게 신종사기수법 도우미가 되다.

호텔업주, 나도 모르게 신종사기수법 도우미가 되다. “집에서 계좌로 돈 보내준대요.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입금해 드릴게요.” “30만 원 보낸다니까, 방값 빼고 나머지는 저한테 주세요.”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인터넷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카페 중고장터 등을 통한 인터넷 직거래 사기이다. 호텔업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범죄를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 인터넷 중고카페에 허위 글을 올리고 부당이익을 챙기는 신종 사기 수법이 번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기극에 모텔이 연루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의 수법은 이렇다. 모텔에 투숙한 후 “엄마가 돈을 보내준다고 했으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는 모텔 주인의 계좌번호를 확보하기 위한 거짓말이며, 이후 이들은 인터넷 중고카페 등에 노트북, 카메라 동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미리 확보한 계좌로 돈을 입금받는다. 입금되면 모텔 주인에게 “집에서 돈이 입금됐으니, 숙박비와 그동안 먹은 밥값을 제외하고 잔액을 달라”고 요구한 후 퇴실한다. 뒤늦게 중고물품 판매사기를 알아차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계좌를 역추적해도 얻은 것은 호텔업주에 관한 정보일 뿐이다. 이런 수법은 과거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구매자들이 돈을 보내오면 물품을 보내지 않고 돈만 가로채던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능적으로 타인의 계좌를 이용하는 수법이다. 모텔관계자는 자칫 사기 범죄를 돕는 기분 나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손님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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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 피해 잇따라

태풍 ‘곤파스’ 피해 잇따라 가로수 뽑히고 정전, 사망사고 이어져… 간판, 정전 등 모텔도 피해 끊이지 않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권에 들면서 가로수가 뽑히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태풍의 피해로 인해 전국 146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으며, 피해금액은 수억 원에 달한다. 인명피해도 잇따라 가정집 전선이 끊어져 김모(74)씨가 숨지고, 길을 가던 행인이 부러진 가로수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이 밖에 전국적으로 강풍에 가로수가 부러지고 아파트 유리가 깨지는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아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피해는 모텔도 비켜갈 수 없었다. 경기도 안산 한 모텔은 강한 비바람에 간판이 떨어져 이른 아침부터 지게차 작업을 벌여야 했고, 강화도 한 모텔은 화단에 나무가 부러지거나 뽑혀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부천의 한 모텔은 지하철 1, 4호선의 운행중단으로 직원 출근이 늦어져, 조식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펼칠 수 없게 돼 투숙객들의 불만을 샀고, 정전까지 되는 바람에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수원시 권선동 한 모텔은 정전으로 영업에 큰 차질을 빗었다. 모텔관계자는 “시청이나 한국천력 모두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근처 다른 한 모텔은 외벽이 무너지면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을 덮쳐 수천만 원의 외제차를 포함한 일부 투숙객 차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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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모텔 _ 실망

이건 아니잖아~ 괜히 가봤어~ 이름값 못한 모텔 황당사건 네티즌들의 억지스러운 악성후기는 정말 밉다! 하지만 실망후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야놀자닷컴 회원이 말하는 모텔 황당 사건이야기 속으로~ TO 부산 사상 O모텔 DATE_2010/07/03 객실에 두고 온 카드 몰래 긁는 모텔 _ 실망 7월1일에 사상의 O모텔에 다녀왔습니다. 사상에서는 제일 유명한 거 같고 깨끗해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마트에서 긁은 카드를 룸의 선반 위에 올려두고 맥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난 오늘 카드 사용 문자가 왔어요. ‘어? 뭐지?’ 하고 카드를 찾아보니 없더라고요. 첨엔 그냥 ‘아~ 다행이다 잔액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데 좀 이상하잖아요. 왜 놔두고 왔던 모텔에서 그 카드를 긁는지. 그래서 우선 체크카드 분실신고하고 그 모텔에 전화를 해봤어요. “혹시 아까 11시 반쯤에 잔액부족으로 결제 안된 손님 있었냐”고 물으니까 "아 그거 우리가 긁은 거예요"라고 아주머니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왜 카드를 그렇게 긁냐고 하니까 정지된 건지 사용하는 건지 알아보고 자기들이 버리든가 신고하려고 그랬답니다. 자기들은 손님이 카드를 놔두고 가면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취소해준다고~ 그래도 좀 황당하지 않나요? 만약 긁어본다고 쳐도 1천원 정도 긁어봐도 되는데 바로 신고를 하시든지 왠지 기분이 찜찜하고 불쾌하고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룸도 예뻐서 자주 찾았었는데 지금 마음 같아선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TO 울산 동구 O모텔 DATE_2010/07/02 에어컨도 안되고 전화 툭 끊기 전문 모텔 _ 실망 늦은 저녁시간 여기저기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O모텔. 프런트에서 말 툭툭 내뱉으면서 아저씨가 5만원이라고~ 결제하려니 왠걸? 카드는 5만5천원이라고 툭툭 내뱉으시네요. 헐 ~ 늦은 시간이고 다리도 아파서 그냥 들어갔지요. 방안에 들어가니 완전 새 건물 냄새에 우리 둘이 눈물콧물, 바로 창문 열고 환기를~ 도저히 못 참아서 전화하니까 새 거라서 그렇다면서 뚝~ 컴플레인 중에 전화 끊기. 참았죠. 야식 시켜 놓고 에어컨을 켜니 웬걸? 에어컨 전원에 불만 들어오고 바람 안 나옴 -_- 요즘 날씨가 완전 살인 날씨인데 에어컨이 안 나오는 건 뭐니? 전화하니 그 방에 에어컨 안 된다면서 선풍기 틀고 자라는 것임. 나 완전 에어컨 없음 못 자요. 다른 방 없냐니까 청소아줌마가 없다면서 사장은 연락 안 된다면서 뚝 또 전화 끊기. 헐~ 저 웬만함 어른께 안 그러는데 여기 너무 심해서 돈 달라고 다른데 가겠다고 했더니 아저씨하는 말이 그럼 그 방은 누가 쓰냐면서 헐~ 완전 배짱장사! 앞에서 계속 따졌어요 너무 화나서 돈도 안 주려는 거 결국 돈 받아서 나왔답니다. 오랜만에 데이트하려고 갔었는데 이 모텔 때문에 기분 완전 구리구리 그런 식으로 장사하면 안됩니다. 서울 강서구 O모텔 DATE_2010/06/13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모텔 _ 실망 완전 더러움 침구상태 정말 엉망~ 진짜 말 그대로 대.박.엉.망! 한 번은 종이컵에 담배꽁초에 침대 밑의 수 많은 여러 가지 것 들에 -_- 너무 엉망인지라 화나는 마음 추스리며 카운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더럽다. 어떻게 이렇게 치우지도 않냐!”며 말했고 “아 그러세요? 엘리베이터로 키 올려 보낼 테니 다른 방으로 가세요.” 직원의 말투가 맘에는 안 들었지만 그렇게 방을 바꾸고 그 방을 들어가자마자 전 침구류부터 우선 확인 아~ 역시나 머리카락과 핏 자국과 담배빵 자국...-_- ‘다른데도 마찬가지겠지 수건 깔고 자야지’하며 우선 체념, 그냥 포기하고 침대로 갔는데 헐 완전 흥건히 젖어있던 침대. 뭔가요 -_- 침구를 갈지 않은 것도 모자라 아예 물이 흥건하게 원형 모양으로 누가 오줌 싸 놓은 듯.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잘 수도 없을 정도로 침대의 2/3정도의 범위! 아~ 정말... 포기하고 그날 침대 겉 이불 위에서 쪼그리고 잠. 다신 안가요. 진짜 안 갈거에요. 오라고도 하지 마세요. 욕실 구석구석 완전 미역처럼 껴있는 물때와, 작동 안 되는 월풀, (그나마 작동되는 방의 월풀 틀면 물때 막나 옴 퍼런 물때..) 거기에 준특실부터 있었던 전자레인지 이건 사용 거의 불가! 안에 온갖 이물질, 음식찌꺼기 썩은 거며 전자렌지 열면 이상한냄새가 퀘퀘퀘 그래도 제발 침구만이라도 깨끗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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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못한 모텔 황당사건 -2편-

이건 아니잖아~ 괜히 가봤어~ 이름값 못한 모텔 황당사건 네티즌들의 억지스러운 악성후기는 정말 밉다! 하지만 실망후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야놀자닷컴 회원이 말하는 모텔 황당 사건이야기 속으로~ To 서울 은평구 O모텔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 여친과 처음 들어가자 주인아주머니가 웃으면서 반겨준다. "아이구 총각 또 왔네." 당황한 나는 썩소를 날리면서 말했다. "에이, 사장님 농담은 저 오늘 첨 왔는데요. 잘못 보셨나봐요." 하지만, 정색하시면서 다시 한번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에이 왜 그래 어제도 왔었으면서, 나 이래봬도 손님 기억 잘해" 정말 당황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사장님에게 그러지 말라는 눈빛으로 텔레파시를 보냈다. "저 처음 왔어요. 사장님 제 여자친구 오해하겠어요." 그때서야 내 옆에서 이마에 川 를 그리고 있는 여친 발견. 난 사장님의 눈빛 반응을 보고 "내가 잘못 봤네 혹은 미안해 다른 사람이랑 헷갈렸어." 이렇게 나오실 줄 알았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하지만 나에게 카운터를 날리시는 사장님의 말 "하긴 자주 왔어도 모르는 척 해야 하는 건데" 아…. 젠장, 여친이 나에게 한마디. "왜 하필 이리로 왔어? 어제는 언년이랑 왔냐?" 정확히 7일 후 그녀에게 차였다. 그 후로 저주를 받아 그런지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고 있다. To 서울 강북구 O모텔 주말에만 고장나는 카드단말기 정말 많은 곳을 이용해봤지만... 카드기계가 주말에만 망가진다는 강북에 한 모텔... 참 어이가 없습니다. 평일에 이용할 때는 그렇게 잘되던 카드기계, 주말에는 카드 기계도 주5일 근무라서 쉬고 싶나 봅니다. 새벽 2~3시 현금 찾아와야 하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 우리 그렇게 장사하지 맙시다. 그래서 제가 "여기는 왜 주말에 올 때마다 카드기계가 망가져요?" 프론트 직원(사장인지 모르겠지만) "................" 대답 안합니다. 저도 다른 업종이지만 한번도 카드를 거부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양심 속이면서 장사하지 맙시다. 현금만 받으면 사장 직원들이 몰래 빼돌릴 수도 있고~ 세금도 피해갈 수 있고 이제는 녹음기 가지고 다니면서 다 녹음해서 국세청에 신고 할겁니다. 조심하세요.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또 현금주면 방주겠다고 말하던 다른 곳도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조심하세요. To 충북 청주 O모텔 드라이기 폭발사건 전 모텔에서 드라이기가 터진 적이 있습니다. 치료는 잘해서 흉터는 없어졌지만 그때 데인 자국과 멀쩡한 피부 쪽이 색이 좀 다릅니다. 들어와서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있는데 드라이기가 한번 꺼져서 다시 켰더니 그 때 펑!!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나길래 너무 놀라서 손에서 드라이기를 놓쳤습니다. 사실 집어 던졌다는 말이 맞겠죠. 너무 놀라서 드라이기를 확 집어 던진 게 다행이었습니다. 안 그랬다면 얼굴에 화를 입을 뻔~ 어쨌든 뭐가 확 튀어서 손목에 닿았는데 손목 안쪽이었고 그 자리가 시커멓게 되더니만 이내 화끈거리더군요. 급히 화장실에 가서 화기 뺀다고 찬 물에 손목을 적셨습니다. 다른 방으로 바꾸고 어쩌고 할 것도 없이 바로 환불해서 나왔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환불해주셨습니다. 바로 병원 가서 치료 받고 다음날 전화해서 병원비 받았습니다. 그 뒤로는 저 모텔가서 드라이기 사용 안합니다. 업주분들 시설 점검 좀 섬세하게... 섬세하게 하셨다면 다시 한번 꼼꼼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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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살인사건 범인 꼭 잡아 주세요

▶ “日 도발을 막아라” 경비수준 격상 독도 문제와 관련된 한일 양국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우익단체의 상륙 등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해 경찰의 독도 경비 수준이 격상됐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독도 문제를 두고 일본과 긴장 관계가 격화되면서 지난주를 기해 독도 경비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은 주 1회 실시하던 상륙 저지 훈련을 매일 1회로 늘리고 레이더 감시 요원도 추가 배치했다. 일본인들이 독도 입도 등 도발을 감행할 경우 울릉도 주재 경비대가 즉각 지원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특공대를 투입하는 계획도 세웠다. 경찰은 일본 우익단체 소속 민간인이 해군 경비망을 뚫고 들어올 경우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검거해 해경에 인계할 예정이다. ▶ 강호동, 방송 복귀 선언 강호동 방송 복귀가 공식발표 되면서 방송, 연예계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011년 9월 세금문제로 인해 잠정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계를 떠났던 강호동이 17일 연내 방송복귀의 입장을 밝혀 방송계 안팎의 관심이 그의 행보에 향하고 있다. 강호동은 국민 여러분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써 방송을 통해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뿐이라며 S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싸이, LA다저스구장 등장 ‘말춤’ 美관중 열광 개성파 싱어송라이터 싸이가 말춤으로 또 한 번 해외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에는 그 무대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이다. 싸이는 21일 오전 11시10분(한국 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5회 초 공격이 끝난 뒤 펼쳐진 댄스 타임 때 다저스타디움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다. 전광판에는 경기 관람 중이던 싸이의 모습이 잡혔다. 이에 싸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강남스타일’의 하이라이트 동작인 말춤을 춰 현장의 4만 남짓의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곳곳에서 싸이의 말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강남스타일’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금 확인 수 있는 대목이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4,000만 조회를 넘어서고, 한국 가수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지구촌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 울산 자매 살인사건 부모 “범인 꼭 잡아 주세요!” 지난달 울산 자매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홍일이 사건 18일이 지났지만 행방이 묘연하다. 자매 부모들은 아이들 넋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김홍일이 붙잡히기를 바라고 있다. 어머니는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이대로 묻혀 질까봐 걱정된다”며 “제주 올레길 사건이나 통영 아름이 사건처럼 전국적으로 알려져 김홍일이 빨리 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매 어머니는 “아이들이 그곳에서 편히 눈 감을 수 있도록 김홍일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 이병헌 자필편지 통해 열애 사실 인정 이병헌 자필편지 통해 이민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병헌은 이민정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내용을 담은 한 장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편지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모두 팬 분들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병헌은 “이민정 양과 올해 초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그녀는 주변까지도 밝게 만드는 마음마저 건강한 좋은 사람이다. 이제는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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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도 카드로 계산하는데 모텔 요금은?

천원도 카드로 계산하는데 모텔 요금은? 최근 모텔에서 카드결제를 통해 객실요금을 지불하는 건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1,000원 미만 신용카드 소액결제가 2,000만 건을 넘어선 이유와 다르지 않다. 그 만큼 신용카드 생활화가 정착했다는 의미이다. 또 정부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카드 소액결제 거부’ 방안을 더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이전 신용카드 결제가 가맹점에 수수료 등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점 때문에 소액결제 거부를 허용했던 태도를 완전히 바꾼 것이다. 5일 여신금융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000원 미만 카드 결제는 2122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1900만 건보다 220만 건 는 것. 1000원 미만 카드결제가 2000만 건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1000~5000원 미만 결제는 지난 3월 1억1365만 건으로 1억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에는 9914만 건이었다. 소액결제 기준이 되는 1만원 이하 결제 건은 지난 3월 4억9932만 건으로 전체의 33.96%를 차지했다. 2008년 소액결제가 전체의 1%에도 못 미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셈이다. 소액 결제도 카드를 이용하는 시대에 몇 만 원하는 숙박요금을 현금으로 계산하리라는 기대는 힘들다. 이에 경기 침체의 그림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숙박자영업자들에게 세금이나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방식 등의 대안이 필요할 때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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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관광특구 숙박시설 확충

서울 이태원 관광특구 숙박시설 확충 아직까지 서울 도심에서 관광특구로 개발 가능한 지역이 남아 있을까? 이런 의문을 깨고 용산구 이태원 일대가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특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용산구청장이 요청한 ‘이태원로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가결(수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태원로 일대 20만3935㎡ 구역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고 도심의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반포로와 접해있어 경관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상업 준주거지역에 한해 허용되던 관광숙박 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구역이 현재의 주거지역까지 확대된다. 일반상업지역은 용적률 600%에 높이 28m 이하, 준주거지역은 용적률 400%에 높이 20m 이하의 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해진다. 다만, 남산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시설은 저층으로 짓도록 했다.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의 결정이 항상 숙박업소 측에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지난 2008년 주요 재정비계획안을 통해 숙박업소 밀집 지역인 서울 송파구 신천역과 몽촌토성역 주변에 더 이상 모텔을 지을 수 없게 됐다. 현재 송파구 방이지역과 신천역 주변 상업지역에 모텔형 숙박시설을 짓지 못하게 되었고, 이미 지어진 숙박시설도 다른 용도로 바꿀 수 있도록 높이 제한이 완화된 상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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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관중 동원, 숙박 ‘합격점’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중 동원, 숙박 ‘합격점’ 2011 포뮬러1(F1) 영암 코리아그랑프리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F1 조직위원회는 14일 연습주행 때 1만1,234명, 15일 예선 때 6만4,828명(K-팝 관람객 3,000여명 제외) 및 결승전이 열린 16일에는 8만4,174명이 입장해 총 16만236명이 F1대회를 관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람객에게 제공된 전체 스탠드 18개 가운데 메인그랜드 스탠드와 인근 AㆍB스탠드, 상설블럭의 DㆍEㆍF 등 8개 스탠드는 좌석 점유율이 90%를 넘었다. 또 지난해 큰 비난을 받았던 ‘자유이용권’이 올해 대회에서는 완전히 사라졌다. 숙제 거리로 지적됐던 숙박ㆍ교통 문제가 올해는 휠씬 나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한 외신기자가 숙소를 `러브호텔`로 표현하고 업소들도 엄청난 가격을 받아 `바가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숙박 문제는 광주ㆍ전남 호텔은 물론 시설이 괜찮은 모텔 146곳(행복호텔 지정)을 F1호텔로 지정했다. 업주들에게 시설 개선과 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숙박서비스 질을 대폭 개선했고 외국인이 묵는 곳에는 영어 통역이 가능한 운영요원까지 파견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러브호텔’로 비난 받았던 모텔들도 시설을 완비하고 변칙적인 영업을 하지 않는 등 많은 자정노력을 보였으나 일부 업소의 ‘바가지 상혼’은 여전했다며 아쉬운 점을 전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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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전단물 단속과 법망 피해서 진화

음란 전단물 단속과 법망 피해서 진화 경찰의 단속과 법망을 교묘히 비껴가는 음란 전단 무단 살포가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경찰은 유흥가나 모텔 주변에 뿌려지는 전단이 주로 대포폰을 사용한다는 점을 착안해 이동통신사 협조를 구해 대포폰 전화번호를 사용정지하는 방법으로 성매매 영업 차단에 나섰다. 하지만, 성매매 관계자는 대포폰 번호를 바꾸고 다시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다. 그래서 경찰은 음란 전단 제작부터 성매매 영업을 근절시키는 형태로 단속을 바꾸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경찰청은 음란 전단 집중단속을 통한 성매매 영업 차단에 나서 음란 광고물 인쇄업자와 배포자 380여명을 입건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이기간중 성매매 유인 전단ㆍ광고물 인쇄업자 35명과 음란 광고물을 유흥가 등에 뿌린 배포자 353명 등 모두 388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그러나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계속되자 부천 상동, 수원 인계동 등 유흥가 모텔 주변에는 선정적인 여성사진이나 음란성 문구가 담긴 전단 대신 물음표나 하트 그림 등이 그려진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단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런 전단도 성매매를 연상시키거나 이를 암시하는 문구가 담겨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보고 있지만 적발되더라도 처벌이 대부분 벌금에 그쳐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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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에스엔에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윈텍에스엔에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지난 10일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윈텍에스엔에스(주)는 경기도가 선정하는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냉장고는 모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다수 모텔이 소음이 그대로 노출되는 일반 50L 업소용 냉장고를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 무진동, 무소음 기능을 갖춘 초절전형 냉장고가 출시되면서 객실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소음은 난청, 소화불량, 스트레스 원인이며, 투숙객의 컴플레인 가운데 냉장고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로 손꼽힌다. (주) 윈텍에스엔에스는 국내 최초로 무진동, 무소음 기능을 갖춘 초절전형 냉장고를 출시한 업체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시군과 지역 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유망중소기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경기도와 하남시로부터 5년간 업체경영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중소기업자금이나 신용보증, 수출애로 해결, 경기도 심볼마크 사용권 부여와 각종 정보를 제공 받는다.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에 소재한 윈텍에스엔에스(주)는 화장품냉장고, 와인냉장고등 국내 특화시장용 아이템만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벤처기업인증, ISO 9001 과 ISO14001 품질인증 기업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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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카드 수수료 4위, 너무 높다

숙박업소 카드 수수료 4위, 너무 높다 숙박업소 카드 수수료 너무 높다. 최근 7개 대형카드 전업사 업종별 가맹점 평균 수수료 자료(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호텔 및 콘도 등 숙박업이 3.2%로 상위 네번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업종별 평균수수료는 2% 정도다. 전체 45개 업종 중 ‘유흥 및 사치업(유흥주점, 마사지업 등)’이 4.06%로 가장 높았으며, ‘여행 및 렌터카’가 3.28%로 2위였고, 시계 및 귀금속 상점(3.22%), 호텔 및 콘도 등 숙박업(3.2%), 가구업체(3.2%), 미용실(3.2%), 학원업(3.15%), 순이었다. 반면 주유소는 1.5%로 가장 가맹점 수수료가 낮았고, 종합병원(1.54%), 골프장(1.74%), 할인점(1.98%) 등은 평균 가맹점 수수료가 2%도 채 안 됐다. 항공사(2.08%), 슈퍼마켓(2.15%), 국산신차(2.34%), 초·중·고교 및 대학·대학원 등 교육기관(2.34%), 백화점(2.39%) 등 카드사와 협상력이 큰 업종들도 평균 수수료가 2%초반대였다. 현재 신용카드 수수료인하에 동참하는 자영업계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신용카드 업계와 자영업계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카드회사 관계자나 금융당국은 수수료를 더 내릴 계획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지난 28일 호텔업계의 과중한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를 개선코자 관계기관에 ‘호텔업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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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시민운동 지도자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박원순 후보가 새로운 서울시장으로 당선됐다. 서울 시민들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정치계의 새로운 대안의 절심함으로 무소속인 박원순 후보를 선택했다. 박원순 후보는 215만8476표(53.4%)를 득표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46.2%)를 큰 차로 누르고 새로운 서울시장으로 결정됐다. 나경원의원은 패배를 인정하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말을 남겼다. 삼성전자, 대학원생에게 망신 삼성전자가 대학원생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생인 이씨의 디자인을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처럼 홍보해 ‘성명표시권’을 침해 당한 이씨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승소한 것이다. 재판부는 “이 씨의 기존 디자인을 기본으로 가공한 디자인은 이씨의 창작물이며, 성명을 표시하지 않고 제작사가 유명 디자이너라고 적극 홍보해 원고가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호수에 빠진여아 구한 외국인관광객 중국 항저우 시후의 한 공원에서 물에 빠진 여자아이를 외국인 여성이 뛰어들어 구해냈다. 관광을 하던 페드난도씨는 호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주변에는 중국 내국인이 주류인 관광객이 많았지만 모두 지켜보기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페르난도씨는 옷과 신발을 벗은 뒤 빠르게 호수로 헤엄쳐 여아를 구출해냈다. 중국인들의 무정함은 지난 광둥성의 광포시장에서 일어난 2살 아기의 뺑소니 사고에서도 보여진바 있다. 광주, 여교사-여중생 머리채 싸움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여중생의 태도가 불량하여 상담실로 불렀으나 오지 않았던 여학생을 이후 복도에서 마주친 여학생을 훈계하던 중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현재 여교사는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사건발생 일주일이 지난 후에 교육청에 사건을 보고해 이를 은폐하기 급급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50년 동안 최악의 홍수 방콕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태국의 홍수 사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방콕 외곽을 넘어 상업지구가 밀집된 방콕 도심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태국정부는 방콕 전역이 물에 잠기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 27~31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하고 국내선 공항도 임시 폐쇄했다. 지난 50년 동안 최악으로 평가되는 이번 홍수로 373명이 숨지고, 이재민은 약 250만 명으로 추산된다. 거품 가득 대학 등록금 대학들이 예산을 임의로 편성하는 방법으로 등록금을 과다 인상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본 선정된 35개 대학을 중심으로 등록금 산정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학등록금 과다 인상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들은 5년 간 ‘보수·관리운영비·연구비’ 지출은 과도계산하고 ‘기부금·교육부대수입’ 등록금 외 수입은 과 소계상하는 방법으로 등록금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리를 저지른 직원들은 수사의뢰 및 고발하거나 징계 등의 조치가 취해질 계획이다. 오랜 기부자 유재석 역시 국민호감 국민MC 유재석이 10년 이상 아름다운 재단에 매월 500만원씩 기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호감 유재석에게도 안티는 있다. 사생활에서나 방송생활에서도 모범적인 이미지의 유재석에게 꾸준히 등장하는 악플 중 하나가 “돈을 그렇게 많이 버는데 기부 좀 하라”는 것이다. 유재석은 높은 몸값만큼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을 통해 각종 기부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성 사고 후 심경고백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대성은 ‘살인마’라는 말이 가장 힘들었던 말이었으며 “사람들이 나를 ‘살인마’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10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개월 자숙한 대성은 오는 12월 초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 무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도심 속 방사능 아스팔트 충격 서울도심의 아스팔트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계측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주변 아스팔트에서 적은 양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안전성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지만 2만명 중 1명에게서 암이 유발할 확률이 아스팔트로 높아진 것이다.방사는 아스팔트는 지난 2월 경주시와 포항시 도로3곳에서도 검출됐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 전면 실시됐다.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첫 결제를 통해 서울시가 지급을 미뤄오던 초등학교 5,6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면서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됐다. 종전까지는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예산을 미워오면서 일부 구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제공되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14까지 중학교에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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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텔 밖 가격표시 의무화 추진

정부, 모텔 밖 가격표시 의무화 추진 개인서비스 가격의 옥외 표시제 도입 추진, 숙박업주 글쎄? 정부가 숙박업소, 목욕탕,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 가격의 옥외 표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누구나 한번쯤 음식점에 들어갔다가 메뉴판을 보고 비싼 가격에 놀라 다시 나가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격을 아예 외부에 표시하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기회가 많아진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건의한 ‘개인서비스 가격 표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서비스 요금의 가격 정보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업소 간 가격 경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실제 대부분 음식점은 가격표를 실내나 메뉴판에 비치하지만, 숙박업소는 가격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단체가 소비자 54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88.9%가 옥외가격 표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개인서비스 가격 옥외 표시제’는 그들의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는 크다. 하지만, 무분별한 가게 밖 가격표시로 도시 미관을 훼손하게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숙박업주의 입장에서도 그리 반길 일은 아니다. 방문객이 모텔을 시설과 서비스가 아닌 밖에 표시된 돈으로 판단해버려 결국 업체간 가격하락을 유도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숙박업 관계자는 “가게 밖에 가격이 표시돼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한다. 이는 전체 숙박업주의 동의와 의견수렴도 필요하고 여러 방안 등이 연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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