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외국인 불법체류·불법고용 문제

외국인 불법체류·불법고용 문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허가제가 시행된 지 10년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논란 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수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불법체류라는 이유로 범법자 가 되고 있음에도, 관계 당국은 ‘단속’ 위주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 지역은 올해만 하더라도 고용허가가 만기 되는 외국인 근로자 10~15%가량이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2003년 8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련한 법률이 제정ㆍ공포됐다. 당시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잦은 사업장 이탈을 막고 노동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고용허가제를 도입했다. 5년마다 고용허가가 만기돼 해마다 불법체류하는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출국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자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한국에 들어오기가 사실상 불가 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국가마다 한국에 오려는 대기자가 넘쳐 순번이 돌아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게 출입국관리소의 설명이다. 한편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 달부터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동지청에 따르면 고용제한 전 시정지시 제도 폐지, 3년간 고용제한 사유의 확대, 형사 처벌된 자에 대한 고용제한 대상 명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불법고용사업주에 대한 고용제한 기준이 개정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0년 7월 이후 발생하기 시작한 외국인근로자 재고용 만료자가 지난해 집중 발생돼 이중 상당수가 불법체류자로 잔류함에 따라 불법체류ㆍ불법고용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4-11 더보기

빈티지와 모던함의 결정체 온천장 2호점

명칭: 호텔야자 온천장 2호점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동180-31 전화번호 051-554-5045대지면적: 502㎡ 건축면적: 379.24㎡ 연면적: 2757.11㎡ 건폐율: 75.55%층수: 지하 1층 / 지상 8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용적률 466.12%객실 수: 45객실 공사기간: “12.09.11~12.12.26” (107일) 2013년 1월 11일 온천장에 위치한 호텔야자 시즌 2가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2012년 9월11일 착공하여 약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된 호텔야자 온천장 2호점은 기존의 빈티지 스타일과 모던 스타일을 반반 합쳐 놓은듯한 새로운 디자인을 앞세워 다양한 고객의 유입을 가능케 했다. 일반적으로 빈티지 디자인은 20대가 선호하는 반면 40대 이상 중년층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극히 소수의 중년층들이 젊은 트랜드를 따라갈 뿐 대부분의 중년들은 빈티지 디자인에 어색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모두 반영한 곳이 바로 호텔야자 온천장 2호점이다. NO.1 독특한 외관 디자인 부산 온천동에서 유독 이곳의 외관은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온천장 2호점의 외관은 불연 자재인 금속을 사용하여 막대기 모양을 여러 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건물 전체를 덮었고 어두운 남색 계통을 사용하여 세련미 넘치도록 완성되었다. 이번 외관 디자인은 기존외관 공사 시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형식으로 호텔야자의 외관이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NO.2 인기 객실은 모두 모였다! 프랜차이즈 호텔야자의 인기 객실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들러보아야 한다. 이곳은 기존 호텔야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디자인 및 재료들의 총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발코니가 있는 객실, 욕실 내 마사지 베드 비치, 쿡탑시설 완비 등 가장 인기가 좋았던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온천장2호점만이 갖춘 완벽한 시설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바로 프리미엄 이상급 객실에 스탠드 형 대형 에어컨이 설치 된 점이다. 벽걸이 에어컨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대형 에어컨을 설치한 이유는 그 만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는 건물주의 의견으로 스탠드 형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대형 에어컨을 설치한 만큼 올 여름 온천장2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더위를 확실하게 날려 줄 강력한 냉방을 책임질 것이다. NO.3 야자 최초 시네마 룸! 호텔야자 온천장 2호점 vvip룸에는 비밀스러운 문이 하나 있다. 그 곳은 바로 시네마 룸이다. 시네마룸의 특징은 방음과 엄청난 사운드 시설이다. 사방에 방음 시설이 설치되어있어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으며 자유로운 사운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현재 시네마룸은 벌써 부산지역에 입소문이 자자한 덕분에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며 외국인관광객에게도 인기몰이 중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4-05 더보기

놀이공간 ‘모텔’ 인식 전환… 창업 시장서도 관심

놀이공간 ‘모텔’ 인식 전환… 창업 시장서도 관심 모텔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모텔은 단순한 숙박업소 혹은 연인간의 사랑을 나누는 은밀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게임, 영화, 파티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모텔이 놀이공간,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창업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이 중 (주)야놀자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 모텔얌은 저가형 숙박업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모텔얌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은 ‘착한 가격의 실속형 모텔’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가격’과 ‘서비스’에서 모두 경쟁력이 있다. 20객실 전후의 객실을 갖춘 소형 숙박업소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모텔얌은 본사가 직접 리모델링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사를마칠 수 있다. 가맹비 및 보증금, 리모델링비를 포함해도 3억~4억원대면 매장 하나를 창업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부담이 적다. 또한 본사 차원 마케팅 및 지원 체계도 갖췄다. 보통 모텔 오픈 초기 고객 유치를 위해 홍보에 가맹점주가 직접 나서야 한다. 반면 모텔얌은 창업과 각 가맹점마다 본사의 담당 슈퍼바이저가 한 명씩 선정돼 가맹점별 특성에 맞는 홍보전략을 세우고 매출 상승을 돕는다. 안정화 단계가 지나면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해 시설물의 하자를 보수하고 모텔 운영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29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객실 서비스 실현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객실 서비스 실현 LG CNS가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스마트폰 하나로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호텔이 국내에 최초로 등장한 것, LG CNS ‘스마트 객실 서비스’가 적용된 호텔에는 기존의 객실키가 없다. 대신 투숙객들은 체크인 시 수령하는 스마트폰으로 객실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스마트폰으로 객실 문을 열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조명과 TV를 제어할 수 있다. 청소 요청과 같은 편의 서비스 신청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객실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것이다. 또한 호텔 측은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통해 호텔 객실 전체의 운영상황을 하나의 관리화면을 통해 실시간 조회하고 대처할 수 있다. LG CNS는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객실 온도를 조절 기능과 후불 전자결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프런트에서 스마트폰을 수령하는 현재의 방식과 함께 추후 투숙객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29 더보기

호텔 청정객실 퓨어룸 이색테마

호텔 청정객실 퓨어룸 이색테마 국내 특급호텔이 앞다퉈 프리미엄 청정 객실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실내환경에 민감하거나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이들이 증가하자 이를 마케팅에 접목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12층 내 객실을 ‘퓨어룸’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총 38개로 퓨어룸으로 꾸며진 객실은 최첨단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을 통해 가구와 이불은 물론 객실벽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촉 표면을 완벽한 살균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모든 매트리스 및 베개에는 미세먼지나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향균 커버가 사용된다. 국내 최초로 알레르기 친화 객실을 선보인곳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다. 지난해 11월 호텔 40층의 19개 전 객실을 퓨어룸으로 꾸몄다. 2주간 이들 객실에 대해 특수 멸균 작업을 진행,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깨끗할 정도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8~100% 제거했다. 또한 그랜드힐튼서울에서는 같은 유형의 일반 객실 요금에 3만원만 더 내면 퓨어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콘래드서울은 퓨어룸에 곰팡이, 포자·집먼지진드기가 살 수 없도록 처리한 카펫과 항균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28 더보기

담뱃값 인상 위한 범국민운동 계획

김재원, 담뱃값 인상 위한 범국민운동 계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담뱃값 인상을 골자로 한 법률을 발의한데 이어 담뱃값 인상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한결핵협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참가하는 금연운동 확산을 위한 담뱃값 인상법 및 금연지원법 쟁취 범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총이나 전교조 등 교육계,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 등 노동계, 여성단체, 학부모단체들을 상대로 범국민운동본부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연운동 확산을 위한 담배값 인상법 및 금연지원법 쟁취 국민운동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김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및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발의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 졌다. 모유 먹은 아기 건강하긴 하지만, 비만엔…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조제분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대체로 건강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확률도 낮은 것으로 확인돼 왔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팀이 모유 수유를 하는 벨라루스의 산모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이 중 모유 수유를 주로 한 그룹에서는 43%가 아기들이 생후 3개월 때 전적으로 모유 수유를 했고, 비교 그룹에서는 6.4%가 전적으로 모유 수유를 했다. 연구팀은 이들 아이들이 11세가 됐을 때 두 그룹을 비교해 봤는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서 두 그룹 간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선행 연구들에서는 장기간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비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연구는 이번 연구와 달리 관찰 방식에 의한 연구이며 비교 그룹 간에 교란 변수들이 많은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이번 연구팀의 주장이다. 다만 이번 연구는 유아용 조유(調乳ㆍ분유)만 먹고 자란 그룹과의 비교가 없다는 점에서 역시 한계가 있다. 특히 이번 연구가 잘 설계되고 체계적으로 실시되긴 했지만 분유 업체인 네슬레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학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객관성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리처드 마틴 교수는 이런 점을 의식한 듯 “비만 여부를 기준으로 할 때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유 수유는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 6세 때를 기준으로 위장 감염이나 유아 습진이 덜하고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장점이 있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올 해는 벚꽃 일찍 핀다… 여의도 4월 15일 절정 올봄 벚꽃이 예년보다 다소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다음달 15일께 만개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3일 정도 이르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8일 정도 일찍 피겠다고 14일 예측했다. 지역별로 보면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2∼6일 빠르고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하루 정도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하루 이른 4월 9일 개화할 전망이다. 벚꽃은 오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3일부터 다음달 1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은 다음달 13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화한 후 일주일가량 지나 만개하는 점을 고려하면 제주도는 오는 5일께, 남부지방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다음달 8일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께 만개할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윤중로에서 벚꽃이 개화한 날을 보면 2004년과 2007년이 4월 1일로 가장 일렀고 지난해가 4월 15일로 가장 늦었다. 올해 벚꽃이 다소 이른 이유는 개화 시기에 영향을 주는 2∼3월 기온 때문이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0.7도로 평년보다 0.4도 낮았지만 이달 초순은 6.1도로 평년보다 2.3도나 높았다. 남부지방은 이달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하순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중부지방은 이달 중순 이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벚꽃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일찍 피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27 더보기

객실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호텔야자 서비스 비법 공개

“ 호텔야자만 가면 다음 날 오히려 더 촉촉해지는 기분이에요” “ 오픈 한 지 얼마 안됐는데 왜 아무런 냄새가 없죠?” “ 창문을 연 것도 아닌데 공기가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호텔야자를 방문한 고객의 후기이다. 편안하고 깨끗해 보이는 호텔야자와 타 업체의 차이점은 무엇일 지 궁금해진다. 매년 1월에서 3월까지는 독감주의보가 발령하는 기간이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 관리, 적절한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호텔야자는 살균이 되면서도 습도 조절 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미리 준비해서 고객 건강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었다. 모텔은 객실 특성 상 대부분의 경우 창문이 크지 않다. 창문을 자주 열지 않으면 환기가 어려워 쉽게 공기가 탁해진다. 이에 따라 호텔야자 신촌점은 전 객실 공기청정기를 비치하여 고객이 객실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하였다. 최근 대기 속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해 가벼운 외출 시에도 신종 플루의 유행이 우려되는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숙박업소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호텔 야자는 한발 앞선 준비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객실은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환기를 시켜도 외부 공기가 빈번히 들어오면서 발생되는 먼지 등으로 각종 유해물질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이런 각종 유해물질과 세균들은 이용 고객으로 하여금 호흡기 장애, 두통, 구토, 비염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호텔야자는 365일 늘 깨끗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객실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객실 내 세균 잡기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 일반 숙박업체의 경우 잠시 동안 향기 입자를 띄어 일시적 효과를 보는 방향제를 많이 사용한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냄새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호텔야자는 냄새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플루건을 사용한다. 플루건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하다. 이는 리모델링 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집증후군까지 없애주는데 탁월하다. 호텔야자 수원인계점은 오픈 직후 플루건을 사용하여 객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객 컴플레인이 큰 폭으로 줄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는 객실 난방에 더욱 신경을 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난방을 하면 실내 공기는 탁하고 건조해지기가 쉽다. 건조해진 객실 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환기를 시키면 좋다. 문제는 고객이 사용하는 객실에 들어가서 일일이 수건을 적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호텔야자 신림점은 객실의 건조함에 불편을 느끼는 고객에게 가습기 대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호텔야자 신림점의 가습기 대여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들은 “ 다음 날도 피부가 갈라짐이 없이 촉촉하다”, “ 젖은 수건을 걸어두지 않아도 아침에 목이 건조하지 않다” 등 높은 관심을 보인다. 준비된 가습기의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추가로 가습기를 구매하고 다른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 예정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25 더보기

숙박·음식점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최하위

숙박·음식점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최하위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일하는 시간은 다른 업종보다 긴 반면 월 급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법으로 서비스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비스업 일자리의 질(質)을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1월 사업체(5인 이상)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급여계산기간 기준으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 근로시간은 166.4시간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용직은 171.2시간, 임시·일용직은 125.7시간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 0.6%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월평균 185.3시간을 일해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근로자는 182.2시간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연평균 근로시간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이 193.4시간, 숙박 및 음식점업이 186.6시간이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2월 급여계산기간 기준184만원으로 가장 낮게 기록됐다. 연평균 임금총액 또한 173만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 올랐다. 실질임금 기준으로 상용직은 1인당 월평균 372만원, 임시·일용직은 138만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14 더보기

뒷통수 맞고 격분하여 모텔 직장 동료 살해

뒷통수 맞고 격분하여 모텔 직장 동료 살해한 조선족 검거 한국말이 서툴러 동료에게 반말을 한 뒤 뒤통수를 맞은데 격분해 잔혹하게 동료를 살해한 30대 재중동포(조선족)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와 둔기 등을 이용해 같은 모텔에서 일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도망친 혐의(살인)로 조선족 박모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28분 쯤 강동구 천호동 G모텔 카운터에서 A씨(39)와 술을마시던 중 반말을 한 것을 지적 받자 소주병으로 A씨의 머리를 내려친 뒤 과도로 목을 수 차례 찌르고 6kg아령으로 머리를 내려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05년 귀화한 A씨와 함께 G모텔에서 일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는 근무 일이 아님에도 모텔에 나와 술을 마시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에서 “한국말이 서툴러 반말이 나왔는데 A씨가 건방지다면서 손바닥으로 뒤통수를 때려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사건 직후 모텔에서 피묻은 옷을 갈아입은 뒤 누나가 사는 인천으로 도주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누나 집으로 귀가하던 중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13 더보기

자동차 보험 모델별 등급 재조정…외제차 12% 인상

자동차 보험 모델별 등급 재조정…외제차 12% 인상 오는 4월부터 자기차량손해(이하 자차) 보험료 등급이 대폭 변경된다. 10일 보험개발원은 최근 1년간 자동차 보험 차량 모델별 등급 통계를 분석한 뒤 등급을 재조정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모델별 등급이 변경됨에 따라 101개 차종의 등급이 바뀌게 된다. 자차 보험료가 오르는 차종은 국산차 36개, 외제차 17개 등 53개다. 등급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보험 등급은 1~21등급으로 구성되는데, 1등급이 내려갈 때 마다 자차보험료가 5%씩 오른다. 자차 보험료는 본인 과실이나 자연재해로 차에 손상이 생겼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자차 보험료는 자동차 보험료 총액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차량모델별로 손상되는 정도나 수리비용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번에 인상되는 차종은 같은 사고가 났을 때 동급의 다른 차종보다 손상이 크거나 수리비용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은 매년 4월에 등급을 조정하고 분기마다 미세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국산차의 경우 포르테, 크루즈, 벨로스터 등의 자차보험료가 10%가량 인상된다. 외체자는 아우디 A4와 A6, BMW 3, 5, 7시리즈, 미니, 벤츠 C, E, S, 도요타 캠리, 재규어 등 지난 해 보다 2단계 등급이 올라 자차보험료가 10%정도 오른다. ‘안보 위기’?…軍 장성들, 죄다 ‘골프장 집결’ 11일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 등을 앞두고 북한의도발 위협 등이 이어지면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군 장성을 포함한 현역 군인들이 지난 주말 군 골프장에서 대거 라운딩을 즐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일과 10일 현역 군인들이 골프를 치러 간 것은 사실”이라며 “골프를 치지 말라는 공식적인 지침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키리졸브 훈련을 하루 앞둔 10일 군 전용 태릉골프장 등에 육군 또는 국방부 소속 차량이 드나드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한 매일경제의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 부 소속 간부들이 관용차로 태릉 골프장에서 라운딩 했으며 골프장 등록 명단을 확인한 결과 75팀 정도가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 주말 군골프장의 예비역예약 비율이 10%로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골프를 즐긴 이들 가운데 다수가 현역 군인이라는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독수리연습으로 이어지는 키리졸브와 같은 장기간 훈련에 들어가면 한동안 골프를 칠 수 없게 돼 주말에 많이 치러 간 모양”이라며 “그래도 지금처럼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는 분위기에선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 강원 양구경찰서는 11일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47)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께 양구군 방산면 자신의 집에서 술상을 차려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 B(53)씨의 배 부위를 발로 밟고 걷어차는 등 폭행해 장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장기 손상이 심해 입원 6일 만인 지난 6일 숨졌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집에서 1차로 친인척과 생일파티 를 즐기고서 2차로 친구들을 불러모으려고 아내에게 술상을 다시 차리도록 했다. 이미 주방 정리가 끝난 후라 아내는 이를 거부한 채 안방에 누워 쉬고 있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아내에게 폭력을 마구 휘둘러 숨지게 했다. 그러나 아내 B씨의 이 억울한 죽음은 하마터면 영영 묻힐 뻔했다. 애초에 병원 사망진단서에 기록된 B씨의 사인은 ‘병사’였다. 의사 문진(問診) 때마다 한결같이 아내 B씨는 “실수로 나무에 부딪혀서 다쳤다”고 주장했던 것.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말미암은 범죄행위의 상해 치료는 의료보험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B씨가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거짓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남편 A씨가 평소 가정폭력을 휘둘렀다는 첩보를 장례 도중에 입수, B씨 시신 화장 바로 전날인 7일 오후 6시께 장례절차를 중지시켰다. B씨의 시신을 즉시 부검하고 가족 진술을 얻어 사고사가 아님을 밝혀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아내에게 뜨거운 물을 끼얹어 2도 화상을 입힌 혐의(가정폭력)로 최모(51)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 늦잠자는 10대 아들을 깨우려 발로 차고 욕을 하다 이를 말리는 아내 김모(50)씨를 향해 난로 위 양동이에 있던 뜨거운 물을 끼얹고 주먹으로 마구 폭행, 전치 3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13 더보기

성매매 장소제공한 라마다 서울 강남구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성매매 장소제공한 라마다 서울 강남구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서울 강남구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라마다서울호텔에 재차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자 호텔측이 중복 처분이라며 구청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등 양측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시 지자체들이 지역 성매매업소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적발 업소들에 대한 행정처벌이 극히 제한적이고, 적발된 업소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식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피하면서 지자체 단속이 실효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 라마다호텔은 작년 9월 구청의 영업정지 3개월 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판결선고 시부터 1개월까지 행정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받았고 현재 1심이 진행 중이어서 영업활동을 이어왔다. 이 호텔은 2009년 6월 호텔 지하에서 영업하던 유흥업소에 성 매매 장소를 제공해 구청에 2개월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2년 간 행정 소송을 진행하며 버젓이 영업을 계속해 오다 지난해 6월에서야 대법원이 구청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2개월 영업정지처분이 집행됐다. 하지만 이 호텔은 1차 영업정지가 집행되기 한 달 전인 같은 해 5월, 동일한 이유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2차 영업정지처분을 받았고, 현재 2차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법원에 소송 중인 상태였다. 이에 강남구는 이례적으로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호텔에 한 달 간 영업 폐쇄라는 강경조치를 했다. 라마다서울호텔 측은 "구가 같은 사안에 대해 작년 9월 공중위생관리법을, 지난달에는 관광진흥법을 적용한 것은 위법부당한 중복 처분"이라며 "이는 관광숙박업자가 업소를 성매매 장소로 제공하는 행위는 관광진흥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의 법원 판결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는 라마다 측에 대한 구의 처분에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숙박업자의 위반 위가 공중위생관리법에 해당하면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등록 영업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도 관광진흥법에 따라 행정처분이 가능하므로 이중 처분할 수 있다"며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적법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호텔이 성매매 장소 제공 등을 하면 호텔 전체 사업장을 폐쇄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04 더보기

지하경제 양성화, 모텔 꼼짝마

지하경제 양성화, 모텔 꼼짝마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로 5년간 28조5000억 원 가량의 세금을 더 거둘 계획이다. 이에 지방청 세무조사 인력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재정조달을 위해 어떤 추가 카드를 꺼내 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하경제는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모텔도 투명한 세금 없는 현금장사로 유명하다. 모텔 이용객은 대부분 흔적을 남기기 꺼리기 때문에 현찰거래가 꽤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 근처 편의점은 현금서비스 비중이 높아 카드사들이 선호할 정도다. 금융권에서 모텔에 대한 대출심사를 할 경우 담보가 부족할 때는 통상 소득을 본다. 워낙 소득추정치를 믿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인 심사로는 대출이 어렵다. 대출담당자들이 현장에 나가 드나드는 사람이 몇 명인지 지켜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텔 대출에 대한 소득 추정은 수도계량기로 한다고 전해진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대실 수와 대략 맞아떨어지기에 이를 체크해 대실료와 개략적으로 맞춰본다"며 "하루 수입이 추정되고 이에 따라 대출 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모텔의 소득이 정확히 잡히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금융권 대출방법인 셈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3-04 더보기

오해하지 마! 맥주 마셔도 살 안 찐다

오해하지 마! 맥주 마셔도 살 안 찐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 맥주. 그러나 맥주는 열량이 높아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라는 악명으로 사람들이 마시기를 주저하게 된다. 그런데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특히 뱃살)’는 것은 오해이며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학자 캐스린 오설리반 박사는 맥주의 영양과 칼로리에 대한 연구 결과 맥주는 적당히만 마신다면 와인이나 소다수, 오렌지주스보다도 오히려 섭취 열량이 적다고 밝혔다. 그는 맥주는 100ml당 칼로리가 이들 음료보다도 오히려 더 적다고 지적했다. ‘맥주와 열량:과학적 고찰(Beer &calories; a scientific review)’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보고서에서 오설리반 박사는 맥주에는 뿐만 아니라 비타민, 섬유소, 항산화물질, 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맥주는 물론 많이 마시면 살이 찌지만 이는 다른 모든 술이나 음료도 마찬가지라면서 맥주에 대해서만 비만의 주범이라고 지목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보고서는 영국의 성인들 가운데 절 반 가량이 맥주의 열량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특히 여성은 74%나 맥주의 열량을 실제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교황 베네딕토 16 세, "기력 쇠퇴" 전격 사임 "하느님 앞에서 양심의 성찰을 거듭한 결과, 고령의 내 기력으로는 더 이상 교황직을 제대로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에 이르렀다." 세계 12억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살아있는 교황이 사임을 발표한 것은 1415년 그레고리오 12세 이후 598년 만에 있는 일이다. 교황은 전세계 신도들의 영적 지도자다. 또한 오랜 종교적 전통과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기독교 교파는 물론 다른 종교에도 깊은 영감을 주는 경배의 대상이다. 사임발표를 통해 베네딕토 16세가 보여준 성찰적 자기고백의 용기는 가톨릭 본래의 소명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벌써부터 교황 베네틱토 16세 후임으로 비유럽, 흑인 교황의 등장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바티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교황은 추기경단 비밀회의인 콘클라베(Conclave)에서 선출된다. 콘클라베는 바티칸 내 시스티나 성당 회의실에서 열리는데 사전에 입후보하거나 추천되는 후보 없이 3분의 2 이상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해서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투표로 선출된 경우는 1939년 비오 12세 피선 이후 없었다. 오전 오후 한 번씩 투표하면서 부상하는 유력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콘클라베는 다음달 24일 열리는데 가톨릭교회의 개혁을 이끌 어떤 인물이 선출돼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새 교황 선출됐음을 의미)를 피워 올릴지 세계인의 관심꺼리다. 제2 의 보이스피싱 비상 카드업계 긴급 공지 신종 사기 수법으로 개인 정보를 빼내가는 범죄가 급증하자 신용카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문의가 새해 들어 급증, 제2의 보이스피싱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대형 카드사는 최근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을 주의해달라고 긴급 공지했다. 전문 해커들이 최근 파밍 수법으로 은행 고객 컴퓨터에 담긴 공인인증서를 역대 최대 규모로 빼내가는 등 방어벽을 속수무책으로 무너뜨린 점을 고려한 조치다. 2011년 악몽도 고려했다. 당시 카드론 보이스피싱으로 고객 8천200여명이 1천100억여원의 피해를 봤을 때 카드사들은 방관하다가 손실액의 최대 40%까지 감면해줬다. 올해 들어 개인 정보 유출 징후가 커졌다.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카드사 콜센터에 파밍. 피싱, 스미싱 등에 의한 정보 유출을 상담만 사례가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전체 3분의 1을 넘어선 수치다. 작년에는 파밍 등 고객 정보 유출로 500여명의 고객이 최소 3억원 이상 피해를 봤다. 피싱은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에 가짜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해 접속을 유도하고 개인 금융 정도를 입력하도록 한 뒤 속여 뺏는 수법이다. 파밍은 새로운 피싱 기법의 하나로 사용자가 정상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홈페이지로 연결돼 개인정보를 훔치는 방법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2-26 더보기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업체간 특성을 부여한 울산 삼산점 스토리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227-4대지면적 1,091㎡ (330.1py)연면적 4764㎡(1,441.36py)층수 지하 1층 / 지상 7층구조 철근콘크리트객실 수 40객실공사기간 ”12.08.06~”12.11.07(94일)☎ 052-227-3227 중남부 지역 최초로 호텔야자 시즌2 디자인을 선보인 업체가 있다. 바로 울산광역시 삼산동에 위치한 호텔야자 18호점 울산 삼산점이다. 가맹점주는 지난 2012년 7월 수원 인계점에서 열린 시즌2 런칭쇼를 본 후 한눈에 반해 호텔야자로 러브 콜을 보내왔다.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신뢰와 의지 덕분에 빠른 진행이 가능했던 이번 공사는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노하우가 마음껏 발산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이는 여타의 프랜차이즈들이 획일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는 반면 호텔야자가 만들어낸 디자인은 통일된 스타일 속에서도 가맹점마다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내는 과정을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특수제작 스파 울산 삼산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대부분의 객실에 제작스파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제작스파 중에서도 유독 곡선으로 만들어진 스파가 많은데 이러한 원형 스파들은 일반적인 사각형 스파에 비해 제작시간이 두배 이상 걸리고, 공정이 까다로운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울산 삼산점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8자형 스파는 조적을 쌓는 일에만 꼬박 하루가 걸린 만큼 시공팀이 장인정신을 발휘해 만들어낸 고품격 스파이다. 완성된 스파는 독특한 곡선 형태로 인해 고급스러우며 내구성이 견고하다. 단지 디자인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같은 면적의 직선형 구조에 비해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다. 스파의 설치는 비용이 드는 작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스파가 설치된 객실을 선호하기에 투자가치가 높은 선택이다. 삼산점 스파객실의 판매 추이를 보면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호텔에 게스트 하우스가? 울산 삼산점의 특징 중 하나는 넓은 공간 활용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퀄리티 높은 게스트 하우스가 탄생하였다는 점이다. 공사 진행 중 가장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는 공간활용을 위해 붙박이 형식의 수납공간을 설치하였고 불필요한 공간은 축소시켜, 넓어 보일뿐 아니라 공간이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다. 울산 시내에 자리잡은 호텔야자 울산 삼산점은 약 90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2012년 11월 9일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예상대로 호텔야자의 브랜드 마케팅은 울산에서도 유효했다. 오픈 후 매출이 빠르게 회복됨은 물론, 현재까지도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 고객들은 수도권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와 디자인 퀄리티를 제공하며, 다른 가맹점과는 다른 개성까지 갖추고 있는 호텔야자 울산 삼산점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2-21 더보기
기사제보
이름*
이메일
내용*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