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연예병사, 부대복귀 아닌 모텔로 복귀?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김경현, KCM(강창모), 가수 세븐(최동욱)과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 , 비(정지훈)등은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을 한 후 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모텔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이 모텔은 평소 연예인들이 춘천 공연을 하며 자주 묵는 곳이기도 하다. 모텔 종업원 홍 모(54·여)씨는 “그날 일하느라 자세한건 모른다. 다만 그날 연예인 왔다갔다는 것만 들었다”며 “평상시에도 연예인이 자주 오는 곳이라 그런줄로만 알았다”고 했다. 국방부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네 차례의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한 가수 비에 대해 일주일의 근신 처분을 내렸고, 연예병사에 대해선 외출 때 간부가 인솔하고, 오후 10시 이전 부대 복귀 등의 관리지침을 마련했다. 이날 연예병사들은 군인복무규율에 띠른 복귀를 규정에 따라 부대로 복귀해야 했으나 모텔로 모였으며 이는 부대무단이탈에 속한다. 또한 간부의 허락이나 인솔을 받았다고 해도 사복으로 갈아입거나 음주, 안마시술소 등을 출입할 수 없게 돼 있다. 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만으로도 부대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므로 명예의무 규정에도 걸린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5 더보기

윤도현 “대한민국 모텔이 세계 최고”

윤도현이 모텔사랑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SBS의 한 방송에서 “공연 때문에 전세계 모텔을 가봤는데 한국이 1위다. 부가시설부터 인테리어는 기본이다. 리모컨 누르면 천장이 활짝 열리는 곳도 있고 산소방이 있는 모텔도 있다. 그 곳에서 안마 의자를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지방공연 후 씻기 위해 모텔 대실을 하는 윤도현은 “꼭 욕조있는 방을 선택한다. 그거 없으면 모텔이 아니다. 대실 4시간 동안 마음 껏 즐기다 온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심지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모텔’에 대한 책도 내고 싶다고 했다”고 하자 윤도현은 “진짜다. 전세계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월등하다. 가격대비 비교를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MC들이 국내 베스트 모텔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윤도현은 “대전 유성구에 천장개폐형 모텔이 있다. 전자동으로 돔구장처럼 된다. 구름이나 별, 떨어지는 빗방울도 볼 수 있다. 그 방에 있는 욕조가 목욕탕 수준인데 통유리도 돼있다. 가족과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다. 충남 공주 쪽 산속 무인텔도 좋다”고 모텔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0 더보기

시공된 객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호텔야자 룸쇼”

시공된 객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호텔야자 룸쇼”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 호텔야자 신림 2호점에서 “호텔야자 룸쇼”가 진행된다. 지속적으로 리모델링 결과를 대중에 공개해온 호텔야자는 룸쇼를 통해 리모델링과 프랜차이즈 가맹에 관심이 있는 창업주들에게 객실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룸쇼는 결과물을 보지 못한 채 부족한 정보 속에 공사를 진행하던 업계의 관례를 탈피한 호텔야자만의 새로운 문화이다. 이번 신림 2호점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로 ‘키친’ 컨셉을 인테리어에 적용하였는데, 주방 느낌의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로맨틱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완성하였다. 이번 룸쇼에서는 ‘호텔야자 키친’ 외에도 기존의 ‘카페’ 컨셉을 비롯해 이국적인 아프리카 모로코 스타일을 객실에 입힌 ‘호텔야자 모로코’,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고급 객실 ‘호텔야자 트래블’까지 호텔야자의 모든 하위 브랜드들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고객유입의 추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호텔야자의 룸쇼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룸쇼에서 가맹상담 후 2개월 안에 계약을 체결하면 1개월분의 로열티(약 300만원)가 면제되기에 많은 예비 가맹점주의 참여가 예상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2 더보기

조류독감에 오리털값 2배로 뛰어 ‘비상’

조류독감에 오리털값 2배로 뛰어 ‘비상’ 중국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올해 오리털솜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숙박업 침구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등에서 발생한 AI 영향으로 오리털(덕다운)과 거위털(구스다운) 공급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시장 가격이 두 배로 뛰어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올해 오리털 또는 거위털 이불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과 동남아 등 AI 발생 지역 보건당국은 질병 확산을 우려해 오리·거위를 포함한 조류를 대거 살처분했다. 현재 ‘9010덕다운(솜털 90%·깃털 10%)’ 가격은 1㎏당 약 550위안(한화 약 10만원)으로 예년의 두 배 수준이다. 지난달 중순에는 약 630위안(한화 약 11만 5천원)에 거래돼 정점을 찍었다. 업계는 이 가격대가 7월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있다. 가격대가 너무 높아 아직 털을 구매하지 못한 중소 업체를 비롯한 대기수요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국내 오리거위털 공급의 90%를 차지하는 태평양물산과 신주원 등 두 업체에는 물량 공급에 관한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1 더보기

‘기업형 강남 풀살롱’ 무더기적발

서울 강남권에서 ‘풀살롱’식 불법 영업을 해온 유흥주점과 모텔 등 14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 간 집중단속을 벌여 유흥주점 10곳과 모텔 4곳을 적발,업주 등 84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풀살롱은 유흥주점 내에서 1차로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고 인근 모텔등에서 2차로 성행위를 알선하는 불법 영업 방식으로 주로 기업형으로 운영된다. 경찰에 따르면 A유흥주점 업주 김모씨와 홍모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약 1650㎡(500평) 규모의 10층 건물을 통째로 빌려 32개의 룸에서 불법 풀살롱 영업을 했다. 이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8개층을 2개의 유흥주점으로 구분해 각각 다른 업주 명의로 허가를 받아 업소를 운영했다.한 업소가 단속되더라도 다른 상호로 영업하기 위해서다. B유흥주점 업주 김모씨도 역삼동의 10층 건물 전체를 통째로 빌려 풀살롱 영업을 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흥주점에서 맞은편 모텔로 이동할 때 성매수남은 도보로, 성매매 여성은 차량을 이용해 시간차를 두고 움직였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업주,종업원 성매수 남성, 성매매 여성 등 84명을 검거했으며 업주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0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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