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숙박비 30% 소득공제 추진

2020 경제정책방향 발표



정부가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 중 경제상황 돌파를 위해 소비 촉진과 국내관광 붐업을 위해 경제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 입국장 면세점 확대 등 소비심리 제고,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 강화, 국민 국내여행 횟수 3.8억 회 달성 위한 제도 등을 마련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모든 국민의 국내여행 총횟수는 올해 3억 3,000만 회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이를 3억 8,000회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여행 숙박비의 30%에 대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해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서, 공연비와 숙박비를 합해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상반기 중 조세지출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해 도입 타당성 및 실효성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공유경제를 통한 신산업 혁신 지원사업을 펼친다. 공유숙박 법제화를 위한 민관상설협의체 논의를 지속하고 자료제출 등 숙박중개플랫폼 의무사항 마련하는 한편, 공유숙박 법안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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