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400개소 안전실태 점검 실시
- 2019.01.07
- 에디터 : 김영학
부산시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 대책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전문분야 기술직 공무원, 민간 전문가와 시, 구·군 합동으로 17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노유자 시설(아동, 노인, 그 외 사회복지 시설 및 근로 복지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400개소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취약요인의 시설물 안전성 및 방화관리 실태, ▲비상대피통로 확보, ▲비상연락망 체계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관리 주체에 즉시 통보하고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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