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어촌민박 등 총 40개소 안전점검 실시
소방, 가스, 피난 시설 집중 점검
- 2018.12.26
- 에디터 : 김영학
익산시가 농어촌 민박 2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한옥체험업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숙박시설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피해 및 가스누출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시설, 가스시설, 피난시설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에 위협이 될만한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숙박시설 사업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해 관련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미리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비정기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해 안점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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