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숙박업 등 2,440개소 긴급 안전점검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분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확인



충청북도가 12월 24일부터 2019년 1월말까지 숙박업 1,098개소, 농어촌민박업 1,290개소, 호텔·휴양콘도미니엄·관광펜션업 35개소, 자연휴양림 17개소, 전문가 합동 시설별 표본점검 11개소 등 총 2,440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분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배관 연결확인 및 누출여부, 소방시설 사용 및 설치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관계자에게 시정 통보하며 중대한 안전규정 위반 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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