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숙박업 등 관관업계 대상 전문교육 실시
9월 25~26일 현대호텔에서 진행
- 2019.09.10
- 에디터 : 김영학
울산광역시가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 마인드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현대호텔 울산’에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울산지역 관광사업자와 연관 산업인 숙박업, 외식업, 관광벤처, 청년창업 등 울산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관계자다.
교육은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 추진되며, 공통교육, 외식업, 숙박업, 관광사업자, 관광지원서비스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첫째 날은 대상자 전체 예비 교육과 공통 교육으로 최신 관광경향과 성공사례 및 국내외 관광객 분석을 통한 관광마케팅 등 관광 사업화 전략에 대한 교육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분야별 그룹으로 관광진흥법과 관광정책사업 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업 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사업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 생태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교육으로 실무 중심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교육 수료자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연계 진행된다. 울산시는 향후 울산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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