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안전관리 책임자 70여 명 대상



울산시가 지난 5월 21일 시·군·구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시설의 화재, 테러, 가스누출, 홍수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시설관계자 안전의식, 위기상황 매뉴얼, 위기단계별 훈련절차 및 훈련방법 등이다.


특히 서광덕 재난안전원 선임연구원은 ▲안전의식 및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민간 다중이용시설 자체 대피 훈련 계획 수립, ▲훈련 시나리오 작성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정익 울산시청 재난관리과 과장은 “안전관리 책임자는 사고 발생 초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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