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남 공유경제학교, 5월 3일 개최
공유경제 비즈니스 사례 및 국내외 동향
- 2019.05.02
- 에디터 : 김영학
경상남도가 도민과 시군공무원의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3일 제2회 경남 공유경제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경제학교는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어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와 국내외 공유경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월에 열린 제1회 경남 공유경제학교에서는 서울시의 공유정책과 공유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강연은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맡는다. 조산구 회장은 2012년 한국형 숙박공유기업인 코자자(KOZAZA)를 창업한 공유기업가다.
조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전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인 공유경제 서비스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기업가 입장에서 상생하는 사회를 위한 공유경제서비스의 발전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공유경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구성해 전문가, 기업가의 실감나는 강연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최영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 과장은 “향후 일상 소비 패러다임을 바꿀 공유경제를 이해해야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다”며 “경상남도에서 이러한 신 경제활동 패러다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유경제학교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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