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최우수업소로 632개소 선정



인천시가 2018년 6월부터 12월말까지 숙박업소 1,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444개소 등 총 2,9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소독, 조명, 침구류 교체 및 청결상태, 업소 청결상태, 먹는 물 관리, 접객대 개방, 창문 설치,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 비상안내판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숙박업 평가 결과, 총 632개소가 최우수업소(녹색등급)으로, 우수업소(황색등급)으로는 308개소, 일반업소(백색등급)으로는 259개소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게는 인천시민과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해 업소의 실질적 이익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사전평가→현지조사 및 컨설팅→고질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서비스 레벨업을 추진한다. 


김석환 인천시 위생안전과 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평가 및 컨설팅으로 숙박, 목욕, 세탁소 위생 수준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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