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지정증 수여

업주 의견 듣는 간담회도 열려


(자료: 예산군청)


예산군이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했다. 


예산군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소 124곳을 포함, 예산군 내 199개의 공중위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총 29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숙박업 중 최우수업소는 21곳이다.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도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간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것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업소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