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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니면 모텔, 외국인 관광객 잘 곳이 없다

호텔 아니면 모텔, 외국인 관광객 잘 곳이 없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 객실 수가 태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물며 지난 10월 1~7일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을 맞아 중국 관광객이 대거 몰려들었지만 마땅히 잠잘 곳조차 확보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이 당일 여행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 서울과 경기도만 해도 모텔을 포함한 일반 호텔시설은 8천여 개가 넘는다. 하지만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중저가형 호텔은 방이 없고 모텔은 러브호텔 이미지기가 강해 관광객들이 꺼려하기 일쑤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과거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에 가면 재워줄 수 있느냐”는 농담이 화제가 됐었다. 항상 숙박이 문제다. 잠자리가 편해야 손님이 오는 법인데, 서울 시내만 해도 적정 관광객 대비 호텔 객실 수가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모텔을 개조한 관광호텔을 마련하거나 간판을 호텔로 바꾼다고 한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개선이 힘들어 보인다. 이노스텔로 전환했던 모텔이 이를 중단하고 러브호텔로 전환하는 것은 매출이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 모텔의 대실영업 포기 기회비용을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지난 7, 8월 서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7점으로 4점이 넘는 미국, 유럽은 물론 동남아(3.96)보다 낮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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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이라니, 여성가족부의 황당한 심의 이유

모텔이라니, 여성가족부의 황당한 심의 이유 여성가족부의 황당무계한 노래 가사 심의 정책에 대중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얼마 전 한 인디밴드 더 문샤이너스는 새로운 앨범 ‘푸른밤의 BEAT’가 19금 앨범이 된 사실을 알았다. 이유는 앨범 수록 곡 중 ‘모텔 맨하탄’에 ‘모텔’이란 단어가 쓰였기 때문이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모텔을 불건전 업종으로 보고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했다는 뜻이다. 19금 앨범을 풀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모텔’이란 단어를 호텔로 바꾸고 재심의를 요청하면 된다. 업계는 모텔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불건전 업종이라는 판단을 대체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모텔은 청소년 고용금지 업종이지 청소년 출입금지 업종이 아니며, 여행을 다닐 때 가족과 함께 관광지 주변 모텔에 머무를 수도 있는 것이고, 외국 관광객이나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때 정부가 나서서 모텔 방까지 총동원하여 호텔 객실 부족난을 해결한다. 분명히 청소년에게 유해한 가사와 노래는 규제가 되어야 하고, 청소년을 보호해야 마땅하다. 법 규제는 상식 선에서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는 법으로 과도한 규제와 금지는 인권을 비롯한 사실에 대한 왜곡, 자유의 억압 등 다양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현재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내리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보호위원회’ 구성원은 법조인과 청소년전문가, 미디어 전문가 등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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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모텔,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복호텔’ 변신

전남 모텔,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복호텔’ 변신 전라남도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행사 기간에 이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우수 숙박업소를 `행복호텔`로 지정하기로 밝혔다. “행복호텔”이란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요금은 종전 모텔과 동일한 요금을 받는 중저가 숙박시설이며, 외국인에게는 간단한 아침식사도 제공도 가능하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최초란 수식어를 달고 열린 F1 개최의 숙박대란, 교통지옥, 불법경기장 등의 부실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사항 중 하나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도 올해 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관광객의 서비스를 위하여 숙박업소 150개를 그린스텔로 지정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지금까지 모텔은 러브호텔이란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이용객의 상당한 거부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 모텔 6개소는 호텔로 개장했으며, 연말까지 20개 모텔이 호텔명칭 변경사업을 추진 중 이다.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하기 위해 기존의 우수 모텔을 대상으로 호텔전환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행복모텔은 객실요금이 종전 모텔 요금과 같은 4~5만원 수전이며 체류형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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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요금 상습 절도 모텔 종업원 붙잡아

숙박요금 상습 절도 모텔 종업원 붙잡아 부산 한 모텔에서 상습적으로 숙박요금을 빼돌리던 직원 김모(56.여)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숙박료를 현금을 받은 뒤 자신의 카드로 결제를 하고, 다시 취소하는 수법으로 1천여 만원 상당의 숙박료를 빼돌린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7월3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모텔에서 손님에게 받은 숙박료 7만원을 챙기고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취소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149차례에 걸쳐 12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신용카드가 특정 장소에서 계속 결제가 취소된다는 신용카드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한 끝에 김씨의 덜미를 잡았다. 김씨는 15년 간 이 모텔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드결제를 이용한 횡령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금액과 취소금액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최신 모텔은 객실관리시스템 등 어느 정도 보완을 유지할 수 있는 장치를 갖췄지만 대다수 영세한 업체는 사람을 믿을 뿐 이렇다할 감시체계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과거 부산에서는 모텔 프런트 직원과 청소 직원이 서로 짜고 6개월 동안 모두 백8십여 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의 대실료를 받아 가로챈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짧은 시간만 모텔에 머무는 이른바 대실손님을 장부에는 하룻밤을 체류하는 숙박손님으로 기록한 뒤 한 방에 여러차례 손님을 받아 대실료를 빼돌린 바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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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카다피 고향에서 비참하게 사망

독재자 카다피 고향에서 비참하게 사망 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0일(현지시각) 자신의 고향에서 사망했다. 전날 밤 자신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중 나토 군의 공습으로 콘크리트 배수관에 숨어 있다 발각되어 생포되었다. 생포되는 과정에서 목숨을 구걸하였지만 두 다리와 머리에 치명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국제 사회도 카다피의 사망소식에 환영을 표시하면서 리비아가 민주사회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건국대 성폭행, 2명이 공모 서씨는 평소 좋아하던 건국대생 조모 씨의 소개로 만난 이모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주장했다. 서씨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고, 다음날 서씨는 모텔 방에서 옷이 거의 벗겨져 이씨와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서씨는 이씨와 조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성폭행 방조혐의의 조씨는 뉘우침에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피의자가 2명인 사건에서 1명이 취하되면 자동으로 다른 피해자도 고소가 취하되어 이씨도 풀려났다. 서씨는 억울한 마음을 네티즌에게 호소하고 있다. 삼성 3분기 애플 제치고 스마트 폰 1위 삼성이 3분기 스마트 폰 판매에서 애플을 체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을 것이라는 추정이 제기됐다. 21일 월 스트리트 저널은 시장조사기관 SA의 분석전문가 닐 모스튼을 인용하여 삼성전자가 이 기간 2,000만~3,000만대의 스마트 폰을 판매해 1천700만대에 그친 애플을 넘어섰을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S2’가 5개월 만에 1,000만대 이상 팔리는 등 성장세를 이어 간 데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 검거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아더 패터슨을 즉각 송환하라는 시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더 패터슨은 지난 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홍익대에 다니던 조씨(당시 23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받고 있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받고 복역 중 1998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그 후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타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5월 미국에서 체포돼 한국송환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잡스 전 세계 애도 물결 잡스의 추모식이 지난 16일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대학 내 교회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포함한 IT 계열의 거물 수십 명과 고인의 지인 등이 참석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16일을 ‘스티브 잡스의 날’로 선포했다. 잡스 추모는 전 세계로 확산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의 대학생은 잡스를 더 많은 사람이 잡스를 추모하도록 잡스의 실루엣이 들어간 로고를 제작하여 잡스를 추모하는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하얀 라면 붉은 라면에 도전장 라면시장의 1위 ‘신라면’에게 하얀 국물의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8월부터 판매된 두 라면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급격하게 팔려나가고 있다. 하얀 국물라면의 두 업체는 현재 주야로 생산설비를 완전 가동하여 시장에 공급하지만 ‘없어서 못 판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붉은 국물 라면만 가득했던 라면시장에서도 새로운 하얀 국물의 등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부동의 신라 면을 제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구청 믿고 보낸 어린이집 아동학대" 서울시와 구청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교사가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손찌검하고, 두 아이의 머리채를 쥐고 부딪히게 하는 등의 장면이 담긴 영상이었다. 구립 어린이집은 가격이 싸고 구청이 관리해 인기가 높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되었다고 믿은 학부모들은 울분을 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 폭행 전담팀”을 편성하여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용감한 시민상 받은 영화배우 10대 성폭행’ 10대 성폭행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영화배우 유 모(34)씨를 구속 기소했다. 유씨는 지난달 10일 스마트 폰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소녀 김모 양을 서울 중랑구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기도 4단인 유씨는 2008년 시민과 함께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영화배우로 알려져 충격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유씨의 실명을 밝혀냈고, 미니홈피의 비난 글이 빗발쳐 현대 정지시킨 상태이다. 김장훈 5년 만에 공황장애 재발’ 가수 김장훈이 공황장애 재발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7일 갑작스러운 공황장애 호소로, 이날 밤늦게 서울 용산구 소재의 병원에 입원했다. 평소 수면장애 및 공황장애를 앓아온 김장훈은 최근 신곡 활동으로 과로와 스트레스로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보였다. 입원 3일째인 2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비를 넘겼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문병 와서 밥 두 그릇 먹는 놈 처음 봤어요’ 라며 싸이와 식사장면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김태희-이다해 영국서 ‘홍콩 콜걸’로 활동?! 배우 김태희와 이다해 등 한국 탤런트들이 해외의 한 성인사이트에서 ‘홍콩 콜걸’로 둔갑했다. 영국 콜걸 사이트인 아시아갤러리는 김태희는 홍콩출신 ‘사토야’로 이다해도 역시 홍콩출신 ‘신시아로’ 소개됐다. 심지어 이들의 신체사이즈까지 공개되었으며, 1시간 계약에 부를 때와 보낼 때 각 500파운드(약 90만 원)씩 총 1000파운드(180만 원)으로 계약금액도 상당히 높게 매겨져 있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다며 네티즌은 분노를 표시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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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모텔의 숙박과 대실 입·퇴실 시간

애매한 것들 정해주는 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텔을 운영하면서 굉장히 애매한 것들 이제 저희가 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왜 아름다운지 아십니까? 바로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숙박으로 방이 다 차면 간판 불을 끄는 것! “요거 안 지킨다고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 안합니다잉~ 하지만 이걸 정해놓고 지키기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 하지만 모텔을 운영하면서 애매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모텔의 숙박과 대실 입·퇴실 시간에 대해 정해드립니다잉~ 숙박은 오늘 입실하면 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퇴실을 원칙으로 한다는 거 모두들 아실 겁니다. 헌데 대실은 가게마다 틀리기 때문에 골치 아플 때가 많습니다잉~ 그럼, 결론을 내드립니다잉~ 이제 대실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입니다잉~ 지금 정합겁니다잉~ 대실은 애매한 게 상당히 많아서 지금부터 속사포로 정해드리겠습니다잉~ 읽다가 잘 이해가 안 가면 처음부터 다시 오시는 겁니다잉~ 쉬었다 간다고 해놓고 정신을 잃고 전화도 안받는 손님들 생각보다 많습니다잉~ 오늘 이거 확실히 정해드립니다잉~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입실하는 대실 손님에게는 “손님 대실 시간은 4시간 이고, 시간이 추가되면 추가요금이 있습니다.”라고 확실히 말합니다잉~ 추가요금은 4시간 이하 대실요금 한번 더, 4시간 이상 숙박요금 적용입니다잉~ 단, “방 있어요?”라는 말을 내뱉음과 동시에 술냄새가 진동을 하면 100% 숙박요금 적용, 퇴실은 입실 시부터 12시간까지 입니다잉~ 숙박 추가요금을 받기 위해서는 “알았어요. 드릴께요” 확답을 받기 전까지 계속 전화하는 겁니다. ‘나는 추가요금을 받고 싶지 않지만, 니가 나가지 않아서 규정에 따라 너는 낼 수 밖에 없는거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때까지 계속 전화합니다. 이거 안 지키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호텔보다 모텔요금이 비싸냐”고 싸울 수도 있습니다잉~ 낮 숙박으로 들어왔다가 하루 더 잔다고 할 때 100% 입니다잉~ 잘 받으셔야 돼요~ 내가 생각해도 주변 호텔이 조금 더 쌀 수 있어요~ 그래도 그건 ‘니 팔자에요’ 이건 생각만 하는 겁니다. 말로 하면 안돼요잉~ 때에 따라 일부 DC를 해주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만약 손님이 추가요금 시비로 경찰에 신고해도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은 하지만~ “두 분이서 알아서 잘 해결하세요” 한마디하고 가버립니다잉~ 단, 추가요금은 무조건 선불입니다잉~ 나갈 때 받으려다간 절반 이상이 떼일 수 있습니다잉~ [독자의견] 전국 2만여 독자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첫 번째 사연, “안녕하세요 안양에서 모텔을 운영 중입니다. 대실 마감 시간이 30분 남았는데, 숙박이 아닌 대실을 달라는 손님이 가끔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그분들은 모든 일련의 과정을 30분만에 마치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요거 참 애매합니다잉~ 대실을 받자니 시간이 오버할 것 같고, 숙박을 받자니 비싸다며 그냥 갈 것 같습니다잉~ 자, 결론을 내드립니다잉~ 앞으로 이럴 땐 반드시 이렇게 해주셔야 합니다잉~ 따블 가능성이 크므로 숙박요금 부른다 1회 실시, 반응 살피며 1회 반복한다 실시, 자 이때 명암이 분명히 갈립니다잉~ “자기야 그냥 들어가자” 땡큐입니다잉~ “자기야 차라리 찜질방가자”라며 나가려고 하면 바로 잡고 대실줘야 합니다잉~ 유연성 있게 장사하셔야 돈법니다잉~ 단, 기존 대실이 4시간이라면, 2시간만 부릅니다잉~ 그래도 그분들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대부분 OK 합니다잉~ 시간을 줄이는 이유는 시간이 너무 길면 99% 잡니다잉~ 아까 말했듯이 떼일 확률 높습니다잉~ 그 손님이 다음 에 또 와서 “저번에는 해줬는데 오늘은 왜 안돼요?”라고 따질 수 있습니다잉~ 그래서 이런 경우엔 “오늘은 늦은 예약 객실이 하나 있어서 특별히 드리는 겁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안됩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잉~ “룸메이드가 퇴근했는데, 객실정비는 누가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잉~ 이거 애매합니다잉~ 그래서 정합니다잉~ 프런트 직원이 합니다잉~ 지배인이나 사장님이 프런트 대신 봐주는 겁니다잉~ 단, 이 같은 행위가 반복해서 일어날 때 직원의 쿠테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잉~ 그래서 정해드립니다잉~ 해당 객실의 따블권 인정하는 겁니다잉~ 수당으로 따블 1만원 이면 직원은 따블 하나 생긴겁니다잉~ 이건 방 차는 거랑 상관없이 주는 겁니다잉~ 두 번째 사연입니다. “저희 동네는 비즈니스 손님이 많습니다. 그런데 초저녁에 방을 미리 잡아두고 술먹고 놀다가 오전 6시가 넘어 아침에 들어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퇴실 시간이 돼서 체크아웃 전화를 하면, 자기가 몇 시에 들어왔는데 전화를 하냐며 화를 냅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도대체 몇 시에 깨우는 게 맞나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애매합니다잉~ 원래 객실 요금을 지불한 순간부터 째깍째깍 시간은 흐르고 익일 오후 12시에 퇴실하는 게 맞는겁니다잉~ 이런 건 우리가 장사하면서 이해해줘야 합니다잉~ 객실이 여유가 있으면 최대한 배려를 해주는 겁니다잉~ 자 세부적으로 정해드리겠습니다잉~ 지금부터 빨리 정할겁니다잉~ 술 먹고 들어온 순간부터 최대 10시간 제공입니다잉~ 단, 사람의 남녀 성비율에 따라 틀려집니다잉~ 남1+여1 입실 시 규정대로 12시 콜, 추가 시 추가요금 받는겁니다잉~ 남1 혼자 입실 시 6시 이전 입실에 한해 10시간 제공, 6시 이후 입실은 규정대로 처리~ 남2 입실 시 6시 이전 입실자에 한해 10시간 제공, 6시 이후 입실은 “손님, 몇 시에 나가실 건가요?”라고 정중히 묻는겁니다잉~ 이렇게 차별을 두는 이유는 내가 저들과 싸움해서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 예측한 수치에 따라 결정되는 겁니다잉~ 이와 상관없이 간혹 초보 여러분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잉~ 머리 스타일이 스포츠고 팔뚝에 호랑이나 용이 있으면 그냥 “편히 쉬십시오”라고 외치는 겁니다잉~ 단, ‘LOVE’ 한자로 ‘일편단심’ ‘주예수’ 등의 타투는 제외합니다잉~ 이건 아닙니다잉~ 자~ 그럼 오늘 정한 것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대실 가능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실 손님 : 대실 시간과 추가요금 적용 가능 충분히 고지하기 술 냄새 나면 무조건 숙박요금 적용하기 추가 요금은 무조건 선불로 받기 늦대실 손님 : 따블을 노리고 숙박요금 2회까지 요구하기 그냥 가려고 하면 대실 주기 대실 시간은 50% 차감하기 특별한 경우라 강조하고 다음 방문 때는 불가함을 알릴 것 청소는 프런트 직원이 하기 객실정비에 대한 따블 수당 인정하기 만실과 상관없이 수당 지급하기 방 잡아 두고 아침에 들어오는 손님 : 남1+여1 오후 12시 콜, 추가요금 적용 대상 남1 6시 이전은 10시간 제공, 6시 이후는 규정대로 처리 남2 6시 이전은 10시간 제공, 그 외 손님 의견 먼저 묻기 싸워서 이길 수 있는지 수치 가늠한 후 적용할 것 깍두기는 무조건 “편히 쉬십시오” 외치기 호랑이, 용 문신과 LOVE, 일편단심, 주예수 타투 구분할 것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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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전용 호텔 잇따라 오픈, 우리나라 모텔도?

우리나라도 동성애자 모텔 시대가 온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특수 시설을 겸비한 액셀 게이 호텔이 첫 체인을 오픈 해 화제였다. 또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도 동성애자 전용 호텔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중남미 지역 처음으로 동성애자들을 위한 고급 전용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관대하므로 이 호텔이 들어설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뉴욕시에도 최초의 동성애자 전용호텔이 등장한다. 맨하탄 훼스트 사이드에 자리잡을 호텔은 일단 동성애자 친화적 호텔로 추진되고 있으나, 향 후 정식으로 동성애자 전용 호텔로 명칭을 내세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왜 동성애자 호텔이 늘어날까? 동성연애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산업이 여행업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좋은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동성연애자들의 경우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구매력과 문화수준을 갖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소견이다. 우리나라에도 동성연애자 전용 모텔이 들어 설까? 현재 멕시코에서는 무에르토스 해변이 국내 국외 동성연애자들의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동성연애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일부 특수층을 겨냥한 마케팅사업으로 수익 면에서도 부럽지 않을 만큼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외국의 동성연애자 전용 호텔 사업은 사회적인 관념이 그만큼 평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TV에서 연예인들이 당당히 커밍아웃을 선언하고 점차 성이 개방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동성애자 전용 모텔이 생기지 않을까?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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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

간통죄 고소하려면 무엇을?? 얼마 전에 서울 강남의 모텔 지배인을 만나는 술자리에서, 모텔에서 벌어지는 간통의 현장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간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간통죄로 고소하고 하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간통죄라 함은 말처럼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모텔에서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별의 별일을 다 겪기 마련이라고 한다. 현장에서 걸리면?? 자신의 와이프 차가 모텔주차장에 세워져 있다며, 몇 호에 들어갔냐며 묻고, 모텔주차장에서 꼼짝도 하지 않던 사람, 한 중소기업의 대표는 자신의 와이프가 젊은 놈과 객실에 들어가 있다며, 찾아와 호실을 파악하고 준비해간 몽둥이로 젊은 놈을 두들겨 패서 119에 실려가게 만들었던 사람, 현직경찰이 자신의 와이프가 바람이 났다며, 직접 지역경찰들과 함께 동행해서 현장을 덮쳐 사진도 찍고 증거물도 확보하고 치밀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관련자료를 모으고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처세술은 다음과 같았다. 한평생 살아온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껴, 원통하기도 억울하기도 해서 이혼까지 결심했다면, 간통죄의 성립절차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01 간통죄는 반드시 이혼소송과 함께 따라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간통죄로 고소제기 후에 이혼소송을 취하하게 되면 자동으로 간통죄 고소도 취하된다. 그러니 이혼할게 아니면 간통죄로 고소할 필요가 없다.02 간통죄의 허용 기간을 먼저 알아야 한다. 언제나 간통죄로 고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적으로 고소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간통사실을 안 후는 6개월 이내이고, 간통사실이 있었던 때로부터는 5년안에 고소가 가능하다.03 먼저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충격이 크겠지만, 우선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한 입장이 필요하다. 마음을 가다듬었다면 다음로 절차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04 간통현장으로 의심되는 곳엔 반드시 경찰과 동행해야 한다. 간혹 가정집에서 간통현장이 이루어질 때, 무턱대고 들어갔다간 사생활침해 문제로 인해 무단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간통현장이 모텔이라도 경찰과 동행해야 한다. 만일 문을 방에서 문을 안열어 준다면 간통의 경우 사전영장 없이도 문을 강제로 열수 있다.05 간통현장 포착전에는 반드시 간통고소장을 작성해서 현장에서 접수해야 한다. 추가로 간통고소시 필요한 이혼소장 접수증명원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간통현장을 포착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06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해라. 현장을 덮쳐도 거의 99% 발뺌을 하게 마련이다. 이때는 직접적인 증거를 가능한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예를 들면 휴지나 시트에 정액을 채취하거나, 카메라로 방안의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간통현장 포착시 카메라와 녹음기, 큰가방은 필수다. (간통현장이 포착되면 성관계가 이루어졌어야 하니 1~2시간 후에 현장을 덮치는 것이 현명하다.)07 간접적인 증거를 확보해라. 배우자와 내연관계의 사람과 주고받은 휴대폰 통화내역, 문자메시지, 이메일기록, 부부간의 대화시 간통의 인정하는 말의 녹음 등이 법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 무엇보다 증거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간접적보다는 직접적인 증거물이 많으면 유리하다. 가장 효과가 큰 증거물은 성관계를 포함한 직접적인 육체의 증거라 할 수 있다. 만일 구체적인 증거가 부족해 간통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형법상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한다. 단, 민법상 부정행위로 인해 이혼의 사유는 될 수 있다고 한다. >>배우자의 간통사실에 대해 대단히 혼랍스럽겠지만, 간통죄로 고소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감성적으로 나서지 말고, 현재 자신이 닥친 상황을 직시하고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문제를 처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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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사장님 혜택받고 굿스테이 간판 다세요.

2010년도 우수 숙박 브랜드 굿스테이 지정 신청 접수 신청기간 : 2010.4.5 ~ 5.31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시설(일반호텔, 모텔)을 대상으로 우수숙박시설 지정 브랜드인 굿스테이 지정 신청을 받는다. 굿스테이(www.goodstay.or.kr)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도입된 제도로 2010년 3월 현재 전국 177개 업체가 굿스테이로 지정 운영 중이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소개되며,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사업장 위치 등록, 공사 해외지사망 및 외국어 사이트(국, 영, 일, 중)를 통한 내외국인 홍보 등 굿스테이 브랜드 홍보 마케팅 혜택을 받는다. 또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 지원 및 시설개보수를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저리 융자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신청 업체들이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주차장 차단막 제거, 개방형 프런트, 신용카드 결제 가능, 건물 내-외부 대실 공지 금지, 청소년을 위한 성인방송 제어장치 등 국내외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굿스테이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온라인(www.goodstay.or.kr >지정신청)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방문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확정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신청서류 굿스테이 지정신청서 및 설문서 공중위생영업 신고증 사본 업체 전경, 안내데스크 및 로비, 주차장 입구, 객실, 욕실 기타 부대시설 사진 각 1부한편 지난해 12월 1,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굿스테이는 국내 평균 숙박 만족도인 56.5%를 크게 웃도는 72.7%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담당부서 : 관광환경개선단 문의전화 : 02) 729-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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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노스텔\' 먹여살린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노스텔 먹여살린다. 투숙객들에게 30% 객실 할인 해주고 서울시가 대신 그 금액을 보전해 준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의 하나로 중저가 숙박시설인 이노스텔의 외국인 관광객 숙박료를 30%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이노스텔에 투숙하면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대신 그 금액을 시가 보전해 주기로 했다. 이노스텔은 2007년 종로와 마포 2개 단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숙박업소 101곳을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150개로 확충할 예정이다. 중저가 숙박업 관계자는 “우리는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굿스테이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이노스텔이 반갑지 않아요. 기사보도를 보면 미흡한 점도 많고 영업이나 마케팅, 정부지원 등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에 무분별한 가격할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부 이노스텔로 가버리면 모텔은 문 닫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관광객 1,200만 시대에 대비하여 기존 숙박시설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의미의 이노스텔을 육성, 발전시키고 있으나, 현실에 맞지 않는 방향성을 보여 많은 호텔업주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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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이 미용실인가? 왜 염색을 해?

모텔이 미용실인가? 왜 염색을 해? 객실에서 염색하는 몰지각한 투숙객들 퇴실 후 손쓸 방법없어 피해는 모텔만... 일부 몰지각한 투숙객들이 모텔에서 염색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 모텔관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4월 인천광역시 남구 P 모텔은 오전에 한바탕 난리를 겪었다. 전날 밤 투숙했던 손님이 객실에서 염색을 해 이불, 벽지, 가전 등 객실내부 전체에 염색 약을 묻혀 놓고 퇴실했기 때문이다. P모텔 관계자는 “이불은 전부 폐기처분 했고 벽지, TV, 모니터에는 아직 얼룩이 묻어 있어요. 아마도 벽지는 다시 공사를 해야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용인시 H 모텔에서는 젊은 여성 두 명이 대실로 투숙한 뒤 객실에서 염색해 가운, 이불, 테이블 등에 검은색 염색 약을 묻히고 퇴실해버린 일도 있었다. 당시 근무자는 퇴실할 때 인사를 했더니 눈도 안 마주치고 급히 나가는 것이 수상해 확인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이라 말했었다. 염색 약 사건에 대해 호텔업닷컴 네티즌은 ‘곰팡이 없앨 때처럼 락스를 사용한다.’ ‘물파스로 지운다.’ ‘시너를 사서 지운다.’ ‘약국에서 약 염산을 구입해 지운다.’ ‘아세톤으로 지운다.’ ‘헤어무스로 지운다.’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댓글로 달았다. 호텔업 ID 이런개진상은 “염산은 너무 강해서 타일이나 장판의 색깔이 탈색될 수 있어요. 차라리 락스가 안전하고 효과도 좋지요. 참고로 이불에 묻은 핏물은 차가운 물로 지워야 하고 묻은 지 오래돼 지지 않는다면 소금물에 담가 놓았다가 세탁하면 됩니다.”라고 노하우를 전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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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줄줄이 문 닫는다?

레지던스 줄줄이 문 닫는다? 숙박업 등록하거나 영업 정지하거나 궁지에 몰려~ 관광호텔협회 강경 대응자세 본 받아야…. 서비스드 레지던스 일명 ‘호텔식 주거시설’이 무허가 불법 숙박시설이란 대법원의 판결 이후 폐업 위기에 몰렸다. 이 업종에 관해 행정 관청의 본격적인 제재가 시작되면서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장을 무더기로 발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정식 숙박업 등록을 하지 않거나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연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런 제재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개인에게 투자를 받는 서비스 레지던스가 이행강제금을 부과 받게 되면 명백한 개인재산의 침해이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변웅전 의원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임대위탁체류서비스업(서비스드레지던스)’을 추가하는 일부 개정법률안을 추진 중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호텔협회는 2006년부터 건축법,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등의 이유로 레지던스 검찰에 고발하였고 최근 불법숙박 영업이라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관련해 일반숙박업에 해당되는 여관, 호텔업도 최근 버젓이 불법 숙박영업을 행하는 멀티방, 고시텔에 대해 강력히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사건이 중저가 숙박시장인 호텔업계에 어떤 파장을 전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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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숙박업소 뉴스

지역별 숙박업소 뉴스 친환경 물비누 사용 가능한가? 숙박업소 여름철 맞이 안전시설 점검 포항시, 숙박업소에 친환경 물비누 사용 추진 포항시는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의 숙박업소에 대해 친환경 물비누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지금까지 일반 업소에서 사용하는 비누, 샴푸, 린스 제품은 수질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왔다. 강제성 보다는 당부의 성격으로 숙박업주의 참여도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부여군, 숙박업소 특별소방검사 충남 부여 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숙박시설 67곳에 대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소방검사를 추진한다. 특별소방검사는 건물구조적인 소화 피난상의 안전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안전시설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천안시 숙박휴양시설 안전대책 추진 천안소방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숙박휴양시설 338개소를 대상으로 소화 피난상 안전여부, 자체방화관리 상태, 기초 소화설비 비치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부산 해운대구,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잡는다. 전국 최대 규모의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이 여름철 바가지요금 잡기에 나선다. 해운대구는 ‘요금 상한제 및 환불제’를 시행한다. 요금 상한제란 숙박업소가 자율로 정한 최고요금을 구에 통보하고 영업장도 요금표를 자체적으로 게시해 휴가철마다 지적 받는 부당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위반할 경우 구는 초과 징수한 요금을 손님에게 환불하도록 하고 위반업소의 이름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알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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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4일마다 한번 시트교체 한다.

미국 VS 한국 서로 다른 숙박업의 경영난 미국 호텔 4일마다 한 번씩 시트 교체한다 한국 모텔 ‘시설투자, 서비스개선, 광고마케팅’만이 살길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호텔들이 침대 시트를 자주 갈지 않겠다고 발표해 화제다. 수퍼 8, 라마다, 데이즈 인 등 호텔은 경영난 타개를 위한 경비절감을 위해 침대시트 교체, 객실청소 및 서비스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데이즈 인 호텔은 앞으로 침대 시트와 수건을 매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흘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계획 중이다. 미국 내 다른 호텔도 투숙객들에게 객실청소에 대한 의견을 물어 제한적인 서비스로 시트를 교체할 것을 고려 중이다. 얼마 전 국내 모텔은 객실 침구의 청결성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한 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경영난의 개선을 위해 침대 시트를 재사용하겠다는 관계자가 존재했었을까? 물론 위와 같은 미국 숙박업소의 ‘짠돌이 경영’이 우리나라 모텔에 적용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숙박 위주의 영업을 펼치는 미국 호텔과 대실 회전율이 수익에 큰 영향을 주는 우리나라 모텔 영업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숙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업계종사자 40만 명이 일자리를 떠났고, 현재까지 최악의 경영난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국내 호텔업계에도 찬바람이 몰아쳐 불경기 속에 힘든 영업을 유지해야 하는 곳도 많았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되고 서비스가 부족했던 모텔은 시설투자와 서비스의 개선이라는 해결책을 발견했고, 인터넷을 활용한 광고마케팅을 접목해 뛰어난 영업 효과를 누리며 다시 한번 모텔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게 바로 미국의 대형 체인 호텔보다 우리나라의 작은 모텔이 더 자랑스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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