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점검대상의 이력관리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
- 2019.03.14
- 에디터 : 김영학
강릉시는 4월 19일까지 관내 위험시설 30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는 3월 15일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과 합동점검단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에 발생한 사고 관련 시설, 시민 관심 분야, 위험성 높은 시설 등을 중점점검대상으로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 145개소와 함께 민간시설 164개소 등 총 30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한다.
특히 점검대상의 이력관리 및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점검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점검자 및 확인자의 실명을 기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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