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관광 친절 캠페인 실시

숙박, 식당 등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실시



안동시가 다시 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한 'A-Smile 친절 캠페인'을 벌인다.


교통, 식당, 숙박, 쇼핑 등 관광 분야 종사자와 안동 시민이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을 친절히 응대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절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올해의 표어는 ‘내가 먼저 건넨 인사 돌아오는 밝은 미소’다.


또한 안동시는 친절 캠페인 송 ‘스마일 안동’도 제작해 시 주최 행사 시와 관광지 일대에서 캠페인 송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숙박업, 외식업 등 관광분야 종사자와 시 공무원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관광 친절 캠페인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동을 친절한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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