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생활형 숙박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실태도 점검


충청남도가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이 16개조 3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생활형 숙박시설 4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위생관리 기준 준수여부, ▲시설 안전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난방 및 취사시설 설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강릉지역 펜션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하며 중대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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