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하위권인 친절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인천광역시가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관광분야 종사자 환대서비스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진행된 교육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호텔 등 관광숙박업, 외식업, 문화관광해설사, 인천관광공사 직원 등을 포함 총 130명의 관광분야 종사자가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2017년 관광종사자 친절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15위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심리‧스트레스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환대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문화전파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리 시 관광 만족도의 지속적인 향상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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