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하위권인 친절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 2018.12.14
- 에디터 : 조윤정
인천광역시가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관광분야 종사자 환대서비스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진행된 교육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호텔 등 관광숙박업, 외식업, 문화관광해설사, 인천관광공사 직원 등을 포함 총 130명의 관광분야 종사자가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2017년 관광종사자 친절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15위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심리‧스트레스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환대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문화전파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리 시 관광 만족도의 지속적인 향상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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