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기업회의 유치 위해 메리어트와 마케팅 펼친다
타 체인호텔과도 공동 마케팅 확대 전망
- 2018.11.28
- 에디터 : 김영학
한국관광공사는 11월 27일 원주 본사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의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관광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성과여부에 따라 타 체인호텔과도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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