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텔∙여관 등 크린숙박업소 7곳 추가

크린숙박업소 총 86곳(3,027실) 확보



광주광역시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개방형 우수 숙박시설로,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인 '크린숙박업소' 7곳, 크린호텔 10곳 등 총 17곳 722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시는 총 크린숙박업소 86곳(3,027실), 크린호텔 21곳(1,036실) 등 우수 숙박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크린숙박업소 희망업소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우수 숙박 브랜드인 크린숙박업소와 크린호텔을 지정, 관리해 왔다. 이 중 크린숙박업소는 서비스, 시설, 환경 등 숙박환경이 우수한 중저가 숙박업소인 모텔∙여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관리 기준에 부합해 선정된 업소를 말한다. 


크린호텔은 시설, 환경이 우수한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로 간판이 호텔로 표기되어 있고 주차장 가림막 완전 제거, 간단한 조식 제공, 개방형 접객대 등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개선 작업을 추진해 우수 숙박업소 17곳(22% 증가)을 추가로 확보했다. 


크린숙박업소로 선정되면 시구 홈페이지, 문화관광포털 잠잘거리 숙박정보에 등록되고 홍보물(지정 표지판, 스티커 등) 지원, 각종 행사 시단체 숙박인원 우선 배정, 광주 숙박 가이드 책자 제작 배부, 숙박업소 경영 및 서비스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18년 7월 27일 현재, 광주시는 일반 숙박업 722곳(1만 9,145실), 생활 숙박업 21곳(452실) 등 총 743곳(1만 9,597실)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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