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추진

23개소 최종 선정해 환경, 해충, 비품 등 지원



영광군청이 군민 및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광군은 지난 달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의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7월 31일 영광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업소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경 개선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객실·욕실 환경정비(도배, 장판, 카페트, 방충망, 배수구트랩), ▲위해해충 관리(업소 내 소독), ▲위생비품구입(이불, 이불커버, 패드,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 수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해 오래 머물고 싶은 영광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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