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신규 투어패스 6종 출시
레저큐, 신규지역 투어패스 6종을 선보인다.
- 2019.04.09
- 에디터 : 전지수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가평, 여수, 영월, 정선∙평창, 파주, 화성 등 투어패스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6년 레저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투어패스는 해당 지역 내 복수의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상품이다. 지난해 판매량은 31만 7,000건으로, 전년 대비 115%가량 늘었다. 전북을 시작으로 충북, 태안, 양평, 부산광역(부산, 울산, 거제, 창원), 남양주, 포천, 금강백제권역(대전, 공주, 익산, 부여), 삼척 등 권역에 투어패스 시스템이 구축∙운영돼 왔다. 기존 투어패스 9종에 이번 신규 출시 상품 6종이 더해져 총 15종이 됐다. 레저큐 투어패스는 야놀자와 가자고,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10여 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투어패스별 이용 시설 수와 시간, 권종 등은 지역 특성 및 방문객 이용패턴에 따라 상이하다. 신규 상품 중 가평투어패스는 아침고요수목원 등 4개 관광지 중 3곳을 선택해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여수투어패스는 엑스포기념관 등 4개 시설 모두를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영월투어패스는 고씨굴 등 8곳, 정선평창투어패스는 대관령양떼목장 등 9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권종은 원하는 시설을 일부 선택해 이용하는 48시간권과 72시간 자유이용권으로 나뉜다. 파주투어패스와 화성투어패스는 모두 24시간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첫 입장 시점부터 계산되며, 야놀자와 가자고에서 구매했을 경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 처리된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발권, 종이표를 따로 뽑을 필요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이나 카카오 알림톡 제시 등으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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