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업 선정
40여 명의 신규 채용 이뤄낸 공로 인정 받아
- 2018.12.19
- 에디터 : 김영학
'관광벤처기업 시상식'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저큐의 전북투어패스 (자료: 한국관광공사)
2018년 12월 19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제4차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에서 레저큐가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 문체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관광분야 학계, 관광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관광벤처포럼과 함께 개최된 관광벤처기업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관광벤처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1개,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하고 ‘7전 8기’ 부문에서는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2개, 우수 5개 기업을 선정했다.
기업 성장 부문 최우수상 을 수상한 아이트립의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 안내문 (자료: 한국관광공사)
이 중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레저큐는 전북 투어패스 등 지역별 통합 입장권 판매사업 확장 등으로 4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 받았고, 우수 기업에는 중소형 숙박업소 종합 솔루션 회사인 지냄이 선정됐다.
또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아이트립이 최우수 기업으로, 트래볼루션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트립은 자유여행객 수하물 배송 및 보관서비스 업체로 올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트랩르 센터를 신규 개관하고 LCC 항공사, 국내외 대형여행사와 제휴를 확대하는 등 매출과 고용에서 큰 성장을 거뒀다.
예비관광벤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핫투고 (자료: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7전 8기 부문에서는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한 후 맞춤형 스탬프 투어 컨설팅 기업으로 발돋움한 두원시스템이 선정됐다. 두원시스템은 도난, 파손에 안전하고 스탬핑 제어장치를 갖춘 관광 스탬프를 끊임없이 개발한 도전정신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시상식 외에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의 이준영 교수가 ‘2019 소비트렌드 전망’과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연하고, 트래볼루션과 유니크굿컴퍼니의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비관광벤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가 제공하는 퀘스트를 푸는 모습 (자료: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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