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KT, 제주도에 인공지능 호텔 선보여
야놀자 랜차이즈 호텔에 기가지니 호텔 적용 적극 추진
- 2019.03.29
- 에디터 : 김영학
KT가 야놀자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헤이, 서귀포’에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지니 호텔’을 적용했다.
KT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기가지니는 객실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야놀자와 KT는 지난 3월 18일에 문을 연 ‘헤이, 서귀포’ 2개층에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도입했다.
KT는 작년 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그랜드 앰배세더 풀만 레지던스, 부산 베이몬드 등 6개 호텔 700여 객실에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야놀자와 KT는 지난해 8월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양사는 ‘헤이, 서귀포’를 기점으로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호텔에 기가지니 호텔 적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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