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숙박업 등 물가 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설 명절 맞이 업계 서비스 요금 안정 협조 요청해



(자료: 여수시청)


여수시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지역 숙박업, 외식업, 대형마트,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참석자에게 설 물가 안정 대책과 서비스 요금 안정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여수시는 이번 달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이외에도 여수시는 숙박예약통합시스템 'YEOSU야'와, 음식 물가정보 공시 앱을 개발, 정직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앱에는 음식·숙박업 가격을 공시해 관광의 신뢰도를 높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설 명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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