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 주변에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2019 환경우 업무보고 발표
- 2018.12.20
- 에디터 : 김영학
환경부는 12월 18일 발표한 ‘2019년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 외 낙후지역에 친환경 숙박·탐방 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환경부 중점 추진 과제는 크게 ▲미세먼지 총력 대응, ▲통합 물관리와 물 분야 현안 해결,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 중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지역 건물 옥상이나 유휴지를 활용해 접근이 쉽고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도시생태 휴식공간(40개, 66억 원)을 조성한다.
또 도시 외 지역에서는 국립공원 주변의 낙후된 지역에 친환경 숙박·탐방시설을 조성해 저지대 중심의 탐방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태관광지역(26개소) 중 역량 있는 지역에 마을 단위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수익창출 모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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