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화 위한 토론회 개최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 논의 예정

한국관광공사가 11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 비무장지내(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이동미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또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 장승재 DMZ 문화원 대표, 김승호 DMZ 생태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등 한반도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DMZ 접경지역,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 활성화는 물론, 환서해권 한반도관광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발족한 DMZ 접경지대 지자체와의 추진협의회를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가능한 관련 여행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국내외 홍보 등 평화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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