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한상대회 대비 숙박업소 소방안전점검 실시

지정호텔 6개소 및 숙박업소 355개소 대상


인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텔 등 숙박업소의 소방안전점검과 위생업소의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대회준비단 TF를 대회총괄, 투자∙기업전시, 관광∙공연, 안전∙환경정비, 홍보∙운영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구성∙운영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인천시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환경대책으로 송도컨벤시아 2단계 준공을 통한 완벽한 시설지원, 지정호텔 6개소 및 숙박업소 355개소의 소방안전점검, 위생업소 131개소의 지도점검, 현장 응급의료센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 


한상대회는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이 방문하는 한편 국내 기업인 2,500여 명이 함께하는 경제 축제로, 많은 국내외 관계자가 참가 인근 숙박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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