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한가위 맞아 도내 관광지·숙박시설 등 23개소 할인
9월 22일~9월 26일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혜택
- 2018.09.19
- 에디터 : 조윤정
경상남도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9월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의 시설 23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경남의 가볼만한 곳’ 30곳에 대한 정보도 준비해 안내할 예정이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관광지로는 진주 경남수목원, 창원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등이 있으며 진해해양공원, 사천시티투어, 거제 해양테마박물관 등은 10%에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숙박업소로는 총 6곳이 지정됐다. 사천 남일대 리조트, 양산 베니키아양산호텔, 에덴밸리리조트, 남해군 남해대교 유람선해상랜드, 남해비치호텔, 남해명품게스트하우스에서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기간은 각 업소별로 상이하다.
이밖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민속놀이와 연만들기, 음악회, 무료 영화 상영 등의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김제홍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경상남도와 시․군이 협조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에 동참했다. 경남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 축제이벤트, 경남의 가볼만한 곳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경남에서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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