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정리매니저’ 제20회차 자격증 시험 현장
숙박업 전문 자격증 ‘침대정리매니저’ 197명 취득
- 2018.11.15
- 에디터 : 김유정
숙박업 다양한 직종이 모인 자격증 시험 현장
9월 18일 제20회차로 진행된 ‘침대정리매니저’ 자격증 시험 현장에는 다양한 직종의 숙박업 종사자가 모였다. 이번 시험 현장에서 룸메이드, 당번, 지배인까지 다양한 직종의 숙박업 종사자는 표준화된 베드메이킹을 경험해보고 본인의 방식과 비교하며 더 최적화된 베드메이킹 방식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시험 감독관의 개별 코칭을 통해 본인의 베드메이킹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침대정리매니저 자격증 시험에 참여한 숙박업 종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체계화된 베드메이킹, 스피드도 살릴 수 있어요
“베드메이킹을 할 때 항상 빠르게 해야 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뒤죽박죽 순서 없이 해왔는데 이번 기회로 체계화된 방식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순서와 동선을 간소화하니 더 깔끔하고 빠르게 베드메이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배웠던 방식에 저만의 특기를 접목해 아주 최적화된 방법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입 직원에게도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룸메이드 근무 3년차,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호텔 룸메이드로 근무한 지 3년차, 매너리즘에 빠질 때 즈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 근무할 때는 정신 없이 배우고 업무를 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기본도 잊어버리고 방 정비만 하고 있더라고요. ‘매일하는 업무, 교육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전문가의 베드메이킹 시범을 보니, ‘아! 저거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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