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Q&A]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자 리모델링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숙박업계


최근 숙소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만큼 관광산업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중소형 호텔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객을 기대하게 만드는 숙박업소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리모델링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리모델링이란?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요즘. 호텔은 특별한 하루를 기대하는 장소로 떠오른 만큼, 일상생활 공간과는 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빨리 변화하는 문화 흐름에 발맞추려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리모델링은 오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재투자하여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의 골조를 건드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공사인데, 낡고 오래된 건물 등을 현대 감각에 맞게 최신의 유행 구조로 바꿔주는 개∙보수 작업이다. 


리모델링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일반적으로 리모델링은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전체 리모델링의 경우는 공사 기간 영업이 불가하기 때문에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 대부분 업주들은 저렴한 비용과 짧은 공사기간, 건물의 고급화를 바란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계획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고객이 원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리모델링 후에도 방문 고객이 늘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더불어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찾는 것이 리모델링 사업의 핵심 포인트다. 수익성 증대를 위하여 정확한 시장조사와 투자비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일례로 홍대, 신촌 지역에는 대학생 중심의 20대 젊은 세대가, 강남지역은 회사원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주 고객층에 해당한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과 고객층에 따라 인테리어와 시설 그리고 제공되는 서비스가 달라진다.


짧아지는 리모델링 주기

과거 호텔 리모델링은 시설 보수와 유지에 초점을 맞춰 10년 주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평균 3~5년 주기로 리모델링을 한다. 리모델링 주기가 짧아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인테리어 트렌드의 빠른 변화다.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매년 변화된 디자인이 유행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1년만 지나도 뒤처진 인테리어로 인식된다. 둘째, 업체 간 경쟁이다. 인근 업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업주의 자존심 싸움은 적게는 몇 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 이상의 자금이 동원되는 리모델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리모델링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다. 사전에 충분한 조사로 투자액에 대한 회수 기간 검토 후 진행해야 한다. 투자 대비 이윤을 면밀히 분석해야 수익을 높일 수 있으며, 투자액 대비 회수 기간 약 2년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