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용의자 공개수배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동대문서 관계자는 조기 검거를 위해 범인이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인상착의 등 피해 아동에게 들은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만들어 공개했다.


이 남성은 26일 낮 12 30분께 동대문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놀던 초등학생 A(7.)양을 비어 있던 A양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몽타주 속의 용의자는 173cm의 키에 마른 체격이며 처진 눈썹과 쌍커플이 있는 눈, 펑퍼짐한 코, 하얗고 갸름한 얼굴을 하고 있다범행 당시 용의자는 흰색으로 ‘APC’라고 쓴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배달용 오톱이를 타고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번이나 동대문서 수사전담팀<02-959-0112>으로 하면 된다.


대부분 사건 용의자들은  수사망을 좁혀 오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은둔하기 유리한 모텔을 찾는 경우가 잦으므로 모텔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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