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모텔서 문신보여주며 강도짓한 조폭 구속

방이동 모텔서 문신보여주며 강도짓한 조폭 구속


서울 송파경찰서는 문신을 보여주며 모텔 직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길모(39)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길씨는 지난 6월10일 오전 1시50분께 서울 방이동의 모텔에 투숙하고 나오다 혼자 일하고 있던 종업원을 때리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길씨는 혼자 근무하는 종업원에게 상반신의 용문신을 보여주며 겁을 먹게 한 뒤 금품을 뺏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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