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일만에 방송 출연 “자숙은 어디갔나?”
- 2012.11.08
- 에디터 : 호텔업
출소 4일만에 방송 출연 “자숙은 어디갔나?”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0, 본명 이윤지)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출소한지 4일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라지만 인터뷰 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을 놓고 시청자들은 그녀의 반성 여부와 굳이 에이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채널 측에 대한 비난까지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에이미는 5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와의 단독인터뷰에서 프로포폴을 처음 접했던 시기를 밝혔다. 투약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팩을 한다고 할 수도 있고 여드름 짜면서도 하고 그러더라"고 답하는가 하면, 자신으로 인해 연예인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강호동 복귀 “모든 것이 너무나 그리웠다”
강호동은 29일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날 강호동은 50여 명의 취재진에 둘러싸여 "방송 녹화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또 무대 위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공백기를 가지면서 시청자분들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마음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청자 여러분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포부를 전한 후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껴안고 잠만 재워주는 20대女의 서비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재키 사무엘 씨(29ㆍ여)는 손님 들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팔베개를 해주거나 껴안아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사무엘 씨는 인터넷 온라인 광고를 통해 주로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시간당 60달러(약 6만5000원)를 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260달러(약 28만4000원)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무엘 씨는 서비스에 대한 규칙을 세워놓았다.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터치하는 것은 금지다. 속옷으로 가려져 있는 부위는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무엘 씨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 자신의 학비와 함께 자식 양육비를 벌기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사무엘 씨는 ‘창녀’와 뭐가 다르냐는 지적에 대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잘못한게 없다. 껴안아 주는 것은 건강한 일이며 상당히 재미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서비스를 이용해 본 한 남성의 말을 인용해 “누구나 생각하는 야한 상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저 상당히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전했다.
美, 샌디 물러가고 처참한 혼돈만 남았다
폭풍이 물러간 자리에는 혼돈만 남았다. 엄청난 해일을 몰고 온 샌디는 미 동북부 지역을 말 그대로 초토화시켰다. 전기와 교통수단이 모두 끊어진 주민 수백만 명이 추위와 두려움에 떨었고 4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뉴욕에서만 18명이 사망했다. 이번 폭풍을 직격탄으로 맞은 뉴욕 시는 이틀 동안 증권거래소가 문을 닫았고 터널과 전기설비가 물에 잠긴 지하철은 108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이틀 연속 폐장한 것은 188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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