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있던 건물을 살린 호텔야자 온천장 1호점

죽어있던 건물을 살린 호텔야자 온천장 1호점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56-12
대지면적 : 494.66㎡ (150py)
연면적 : 1,868.48㎡(566py)
층수/구조 : 지하1층, 지상 7층 / 철근콘크리트
객실 수 : 41객실
공사기간 : 11.12.05 ~ 12.03.08 (약 90일)
전화번호 : 051-554-1900~1

  

‘좁은 골목의 끝’이라는 지형적인 이유로 고객의 유입이 어려웠던 모텔 베스트(현 호텔야자 온천장 1호점의 이전 상호)는 주변 상권마저 점점 힘을 잃는 악재와 함께 약 5년 정도 운영을 멈춘 채 방치되었던 낡고 허름한 모텔이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채 과연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였던 그 모텔이 2012년 3월 호텔야자를 만나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오픈 4개월만에 목표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호텔야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온천장 1호점. 도대체 어떤 힘이 5년 동안 죽어있던 모텔을 살린 것일까? 호텔야자이기에 가능한 기적같은 과정을 살펴보자.

 

가맹 전 모습

 
 
 
 

가맹 후 모습

 
 
 
 


1. 차별화된 상권 분석
건물 매입 의사가 확정되자 호텔야자 관련 부서원들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호텔야자 마케팅팀은 주변 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온천장 1호점의 문제점과 장점을 찾아내었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호텔야자 시공 팀은 회의를 통하여 기존과 차별화된 다른 시설과 디자인, 그리고 결정정인 한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진행
마케팅팀에서는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용하여 온천장 1호점을 알리기에 앞장섰다. 모텔 마케팅의 정석인 야놀자 닷컴에 적극 홍보하여 회원유입이 활성화 되도록 함은 기본! 일반 업체가 진행하기 어려운 피켓이나 전단지를 이용한 길거리 홍보부터 지하철 역사, 극장 , 버스, 라디오 등을 통한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를 시행, 단기간 내에 온천장 1호점에 대한 인지도를 극대화 하는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3. 객실 내 조리시설 도입
호텔야자 온천장 1호점은 호텔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생활형 숙박시설로 영업허가를 취득하여 상당수의 객실에 간단한 조리를 위한 핫플레이트 및 싱크대를 설치하였고, 건물 최상층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마련하였다. 그 결과 여행객들까지도 고객으로 흡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호텔야자 인테리어의 최대 강점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인테리어’라고 답한다.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최대한 활용하여 시설들을 배치해 아름답고 오밀조밀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것이 호텔야자의 스타일이다. 이런 호텔야자가 넓은 객실을 만든다면 어떠한 모습일까? 호텔야자는 온천장 1호점을 통해 그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넓은 여유공간으로 인하여 자칫 비어 보일 수 있는 객실을 목자재 구조물과 소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유지하였고, 핫플레이트 및 싱크대 등의 취사시설까지도 조화롭게 배치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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