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자영업 중 숙박업이 오래 버틴다.

영세자영업 중 숙박업이 오래 버틴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영업에 뛰어들면서 영세사업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생존기간에서는 업종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투자비용이 크거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업종들이 주로 생존기간이 길었다.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영세사업자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영세사업체 중 평균생존기간이 가장 긴 업종은 여관업으로 5.2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3년 평균 생존률도 74.3%에 달했다. 생존기간이 가장 짧은 업종은 스포츠 교육기관으로 2년에 불과했다. 3년 평균 생존률도 24.3%로 4개 중 1개는 3년 내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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