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다’ 빛나는 순간

김정은 원수 추대되자마자, ‘충성맹세’ 잇따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전격 ‘공화국 원수‘로 추대하자마자 북한 최고위층의 충성맹세가 잇따라 터져 나왔다. 이는 군내 강경파로 알려진 리영호 숙청 이후 예상되는 군부의 반발과 동요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에도 중앙추도대회 등을 통해 후계자 김정은을 향한 대를 이은 충성맹세 행사를 벌인 바 있다. 한편 외신들은 김정은 원수 추대와 관련, 절대권력 강화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반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리영호 추방과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임명은 김정은과 당이 군부에 누가 보스(boss)인지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 웃음기 가득’ 무한도전 첫 촬영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비리 오프닝 촬영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와 제작진은 7월 18일 오후 8시께 서울 압구정에 있는 무한도전 연습실에 모여 극비리 오프닝 촬영을 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극비리에 촬영 일자를 정한 만큼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과 꾸밈없는 옷차림으로 연습실 앞에 도착했다.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촬영을 한 만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24주 만의 촬영에 임했다. 첫 촬영 이후 하하는 정준하 트위터에 "ㅋㅋㅋㅋ"라는 웃음기 섞인 멘션을 보냈다. 이어 정준하가 "오늘? 괜찮았어?"라는 글을 하하에게 보냈고, 하하는 "형! 형은 진짜 정말 너무 웃기세요"라는 글로 즐거웠던 무한도전 첫 녹화 순간을 짐작게 했다.

 

 

 

가슴 크기 177cm?! 키보다 더 큰 가슴


거유. 큰 가슴을 이른다. 그런데 독일의 섹시 모델인 베샤인(Beshine•28)은 거유라는 단어도 모자랄 정도로 큰 가슴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가슴 크기는 177cm. 세계 최고로 큰 가슴을 지닌 여성이다. 재밌는 점은 베샤인의 키가 169cm라는 것. 자신의 키보다 가슴 사이즈가 더 큰 셈이다. 흔히 말하는 A컵, B컵 등 여성 가슴 사이즈로 따지자면 Z컵도 넘어설 것 같다. 언뜻 보기엔 활동조차 불편해보인다. 하지만 베샤인은 여행, 스포츠, 쇼핑, 댄스 등 활동량이 많은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녀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메가톤급이다", "무섭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보인다", "가슴을 잡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지 의아하다", "28세라는데 너무 늙어보인다"고 놀라워했다.

 

 

 

아파트 놀이터서 진돗개 광란


경남 고성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광견병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진돗개가 어린이와 부모 등 4명을 마구 물어 상처를 입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발생 당일 경찰이 광견병 예방접종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는데다 주인이 사고 직후 개를 팔아버려 불안에 떨고 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한 아파트 놀이터에 5년생 수컷 흰색 진돗개 한 마리가 들어와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고 있던 A(3)군 등 어린이 2명과 부녀자 2명을 물었다. 피해자 중에는 임신 8주째인 주부도 있었다. 그런데 개 주인인 이씨가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황급히 개를 팔아버려 광견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할 개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경찰은 발생 사흘째인 지난 19일 한 동물병원에서 문제의 진돗개가 2011년 5월 7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수소문 끝에 도살된 진돗개를 찾아 축산진흥원에 광견병 검사를 의뢰했다. 장승포 가축병원 원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에게 일 년에 한 번씩 맞히게 돼 있다"며 "사람이 개에 물리면 열흘에서 보름 정도 개와 사람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에게 물린 임산부는 태아 때문에 약물치료 등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뱃속의 아기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위안부 소녀상’에 우산 씌워준 경찰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비 오는 날 우산을 씌워준 경찰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신과 정문의 정혜신 박사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mindjj)에 “써머힐 학교의 일본인 교사와 딸, 그와 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보러 갔다. 일본 극우 인사의 테러 방지를 위해 경계를 서고 있는 경찰 한 분이 빗 속 소녀상에 계속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울컥"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한 장의 사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 속의 경찰관은 서울지방경찰청 13기동대 소속 김영래 경위로 밝혀졌다.

 

 


‘놓칠 수 없다’ 빛나는 순간


세계 시간의 중심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졸린 눈을 비비고 꼭 봐야 할 선수들이 있다.
박태환(수영)=런던올림픽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양학선(체조)= 양학선은 자신의 기술 ‘YangHakseon’이라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비장의 무기를 지녔다. 진종오(사격)=사격 종목 금메달 0순위. 왕기춘(유도)= 최근 6연속 국제대회 우승. 세계랭킹 1위도 탈환했다. 기보배(양궁)=양궁대표팀 최고의 실력과 함께 ‘얼짱’이라는 별명을 지닌 궁사. 장미란(역도)=조용히 4년을 준비했다. 용상 세계최고기록은 장미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용대(배드민턴)= 금메달을 따면 ‘뿌잉뿌잉’ 세리머니를 약속했다. 황경선(태권도)=지난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전에서 무릎을 크게 다치고도 금메달을 따냈다. 신종훈(복싱)=한국 복싱의 희망이다. 박주영(축구)= 홍명보 감독의 설득 끝에 입을 열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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