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야놀자

65년 만에 가장 추운 2

2월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

초강력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번 한파는 8일 절정을 보인 뒤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파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기온이 올라가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찬 공기가 밀려온 것이다. 한국전력공사도 한파로 인한 전력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의 검열” 네티즌 반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대표격인 트위터를 이용중단 하자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의 트위터 본사는 지난 26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국가별로 금지된 내용을 포함한 트위트나 트위트 계정은 해당 국가에 검열·차단·계정삭제 등 통제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대한 후 폭풍이다. 한국 사용자의 상당수도 트위터 이용중단 운동에 동참했다. 이러한 정책은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중국 정부에 보내는 구애라는 해석도 있다.

 

소녀시대 미국반응’ 폭발적 환호

소녀시대가 미국 CBS 간판 토크쇼와 ABC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미국 전역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토크쇼에 출현해 ‘The Boys 무대를 선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소녀시대를 연호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들릴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에 모두 출현해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해품달 김수현 오열에 시청률 40% 돌파

MBC 수목 극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35%를 훌쩍 뛰어넘었다.

회가 더할수록 2%포인트씩 높아지는 놀라운 상승세다. 3일 시청률 조사전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지난9 회보다 2.6%포인트가 올랐다고 밝혔다. 시청률 40%를 넘은 것은 지난 2009년 방영한 선덕여왕이후 처음이다. 10회에서는 왕 훤(김수현)이 뒤늦게 연우(한가인)가 죽기 전 남긴 서찰을 받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계좌이체 10분 지나야 인출 가능

이르면 4월부터 300만 원 이상 계좌이체를 받은 사람은 10분이 지나야 돈을 찾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은 2007 3,981건에서 지난해 8,244건으로 늘어나 매년 급증하고 있다. 금융위의 대책에 따르면 300만 원 계좌이체 시 입금된 지 10분 후 찾을 수 있고, 카드론은 2시간 뒤에야 찾을 수 있다. 고객들의 불편을 가져올 수 있지만,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불가피하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대기업 문어발 빼기본격화

대기업의 문어발빼기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호텔신라가 카페 사업, LG그룹이 순대사업 등 서민 사업철수를 밝힌 가운데, 27일 현대그룹도 양재 사옥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운영 중인 베이커리오젠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이 같은 사업철수는 대기업이 골목상권까지 침해하며 서민 살림을 옥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면서 점화됐다. 다른 재벌 기업도 카페, 베이커리 등 서민 사업에서 철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야놀자

㈜야놀자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큰 회의실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2011년 채용 1+1(1 1인 더 채용하기) 우수기업에 선정된 13개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강남구는 작년 3월 강남구상공회, 서울 강남지청,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고 더 좋은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 후 1년간의 성과를 검토 후 선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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