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 탈세 어떻게 하나 보니…

부실 7 저축은행 영업정지

자산 1조원 이상인 중대형 저축은행 4곳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의 영업이 18일 낮 12시 중단됐다. 해당 저축은행은 업계 2위 토마토, 3위인 제일을 비롯해 프라임, 제일2, 에이스, 대영, 파랑새저축은행이다. 이번 영업정지 조치로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5000만원 초과 예금자(법인 포함) 2 5766명과 후순위채 투자자 7571명 등 총 3 3337명은 일정 부분 예금 및 투자금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5000만원 초과예금은 1560억 원이고, 후순위채 발행액은 2232억원에 이른다.

 

 

안철수 열풍’ 2030 젊은층 열광 이유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뜻을 접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이제 본업인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를 향한 시민들의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그가 안정적인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험난한 청년 창업에 도전,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20~30대 젊은 세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롤 모텔그 모습 자체였던 것이다. ‘안풍(安風) 역시 20~30대 젊은층을 주축으로 확대됐다는 분석이 많다.

 

강호동 연예계 잠정 은퇴폭탄선언 그 후

강호동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위기에 처한 지상파 4개 프로그램 제작진이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당장 그를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방송가의 지나친 스타 MC 의존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든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강호동의 과소납부와 관련, 강호동 담당 세무사의 단순 착오로 발생한 일이었으며 부정한 방법을 동원한 고의적 탈세 행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초유의 블랙아웃 GOP 전기 끊겼다

사상 초유의 정전대란에 따른 후유증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 내 업무상 과실과 소통부재로 자칫 전국이 암흑에 휩싸이는 블랙아웃(black out) 직전 상태까지 간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당시 전력수요는 예상치 약 319만㎾ 규모의 편차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정전사고당시 실제 예비력은 24만㎾에 불과해 블랙아웃 직전 상황까지 몰렸던 셈이다. 대규모 정전 당시 도내 전방 GOP 부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구입규제풀린 LPG, 고유가 대안되나

오는 11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돼, 일반인도 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5년 이상 타고 되판 LPG중고차에 한해 누구나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그렇다면 1년이 지난 뒤 이 둘의 중고차가격 차이는 어떨까. 2010년형 기아 ‘K5’의 럭셔리 동급기준 LPG모델의 판매가격은 1,860만원, 가솔린은 2,495만원이었다. 1년이 지난 현재 2010년식 K5 LPG차량의 중고차 가격은 1,540만원선, 가솔린차량은 2,260만원 선이다.

 

 

 

전설의 무쇠팔 최동원, 영원한 별이 되다

장효조 감독에 이은 최동원 감독의 타계 소식에 추모소를 향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던 최동원 선수는 한 때 병세가 호전돼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병세가 나빠졌고 결국 지난 14일 향년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와 롯데구단 측은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 영구결번 제정과 명예전당 추서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초중고 "복장·두발 자유, 휴대폰 소지가능"

서울시내 초··고 학생들의 복장·두발, 교내집회, 휴대폰 등 전자기기 소지 등의 자유를 보장하는 내용의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학교는 물론 학원에서도 체벌이 금지되며 학생들에게 자율학습과 방과후학교를 강제해서도 안 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학생은 복장, 두발 등 용모에 있어서 자신의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갖는다(14)는 내용과 학생의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및 사용 자체를 금해서는 안 된다(15)는 조항이 포함됐다.

 

"기름없이 100년 달린다"…핵 자동차 개발

100년간 주유가 필요 없는 핵 자동차가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미국 연구소인 레이저 파워 시스템은 토륨 핵연료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다. 원자력 발전소를 자동차에 탑재한 것과 같은 원리이며, 다만 우라늄 대신 토륨을 연료로 사용했다. 토륨은 우라늄보다 방사능 물질 발생량이 작고 매장량도 많다. 하지만 실제 핵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할 경우 사고 시 폭발에 따른 대 참사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오토블로그는 지적했다.

 

소문난 맛집 탈세 어떻게 하나 보니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유명 식당들은 주로 현금 결제분을 매출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료품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들은 무자료 거래 방식을 통해 법인세 등을 탈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왕갈비탕으로 유명한 A식당은 대부분의 결제가 현금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 현금 매출분 수입금액 12억 원을 탈루했다. 국세청은 A식당으로부터 소득세 등 5억 원을 추징했다.

 

김민아 아나운서 멘트 야구 팬 사이에서 논쟁

김민아 아나운서의 클로징 멘트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6, 자신진행하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마무리 멘트로 "프로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라고 했다. 이는 임태훈을 간적접으로 비난한 것으로 해석된다. 임태훈은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로 인해 5월말 2군에 내려갔다가 약 4개월만인 지난 17일 잠실 롯데전 때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임태훈의 복귀에 대해 두산 팬들조차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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