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지정 일반호텔, 모텔에 32억원 지원

박람회 지정 일반호텔, 모텔에 32억원 지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박람회 지정업소 가운데 6곳을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업소로 선정해 총 32억원을 지원한다. 이들 업소는 일반호텔과 모텔 등으로 장기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시설을 증축하거나 개보수해 박람회 기간 관람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진흥을 위해 관련 기반시설의 건설·개보수 등에 지원하는 자금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18곳이 35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러브호텔아트쇼2011

러브호텔이 갤러리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25일 오후 경기 송추의 모텔에서러브호텔 아트 쇼 2011’이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행사는 러브호텔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송추의 러브호텔 객실과 복도 인테리어는 그대로 살린 채 침대, 샤워실, 화장대 등에 미술품을 설치했다. 이는 모텔로 들어선 신개념 아트페어이며 상설전시다. 실제 러브호텔로 착각하고 주차장으로 들어왔다가 차를 돌려 나가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공공기관 숙박시설, 이재민 임시거처로 활용

지난 북한의 포격을 받은 백령도 사태 때 대부분 주민들은 마땅한 거처 없이 육지의 찜질방에서 머물러야 했다. 앞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들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 거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방재청은 태풍·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법을 개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섹시 대리운전" 기사의 은밀한 제안...

성매매특별법 시행 후 성매매가 줄면서 섹시대리로 불리는 변종 성매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성행하고 있는 일명섹시대리로 불리는 여성 대리운전 기사의 성매매는 대부분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뒤 즉석에서 이뤄지는데다, 현금(5만원)으로만 거래하다 보니 전혀 노출이 되지 않고 있다. 손님이 원할 경우 모텔 등에서도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탓에 일반 여성 대리운전기사가 매춘여성으로 오인 받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텔,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