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할 때 모텔, 돈 없으면 우리집 (NEW ver)
- 2012.09.03
- 에디터 : 호텔업
야놀자 회원이 말하는 성(性)이야기
요즘 젊은 세대 첫 경험은 20대 초반, 장소는 모텔 선호
10~20대 젊은 사람들은 섹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아직 우리나라에서 공개적인 섹스이야기는 낯설기만 하다. 오히려 묻는 이가 이상해 보이고 감추려고만 하니 무엇인 진실인지 헷갈리고 더 궁금해진다.
전국 80만 회원을 자랑하는 커플 데이트 코스 회사인 야놀자(www.yanolja.com)가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섹스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첫 경험은 10명 가운데 8명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라 밝혔다. 926명이 참여한 처음 섹스를 경험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20대 초반 512명(55%), 10대 후반 226명(24%), 20대 중반(10%) 순이었으며, 10대 중반이라고 말한 회원도 51명(5%)이었다.
실제 성접촉에 대한 빈도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768명 참여, 한 달 동안 섹스 회수는 ‘3번 이상’ 207명(26%), ‘5번 이상’ 171명(22%), ‘1번 이상’ 134명(17%)으로 월 ‘3~5회’ 섹스를 한다는 답변자가 절반에 가까웠으며 그 외 10번 이상이 83명(10%)이었다.
10, 20대가 생각하는 섹스 개방성은 어떨까? 현재까지 섹스 파트너 수를 묻는 질문에 720명이 참여, 1위 ‘1~2명’이 373명(51%), 2위 ‘3~5’명이 180명(25%), 3위 ‘6~10’명 86명(11%)이 집계됐다. 또 이성 친구가 있는데 다른 이성과 섹스 관계 경험을 묻는 질문에 ‘없다’ 452명(64%), ‘있다’ 250명(35%)이 대답했다.
젊은 세대는 섹스할 때 어떤 장소를 주로 이용할까? 야놀자 회원 1,000명이 대답했다. 1위는 ‘모텔’ 555명(56%)이 차지했고, 2위는 ‘자취방’ 169명(17%), 공동 3위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과 ‘DVD(비디오방)’ 77명(7%) 순이었다. 이 외에 자동차, 멀티방, 노래방을 이용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그럼 섹스를 할 때 콘돔은 사용할까? 354명(51%)이 ‘한다’, 331명(48%)이 ‘안 한다’라고 말해 평균적으로 절반 정도는 성관계 시 굳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섹스 성향을 갖고 있었다.
830명이 참여, 평소에 성욕 해소 방법을 묻는 질문에 447명(53%)이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섹스를 즐긴다고 말했으며, 자위로 해결한다는 의견도 261명(31%)을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 무조건 참는다 60명(7%), 취미생활 28명(3%), 등이 있었다.
657명이 참여,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찬성’이 415명(63%), ‘반대’가 242명(36%)을 차지해 혼전 동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점점 수용되고 있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야놀자 운영팀 장석하 팀장은 “젊은 남녀의 섹스가 점점 당당해지고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야놀자는 건전한 데이트코스 계발을 통해 앞선 성(性)문화 보급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yanolja.com
문의: 1644-1440
야놀자 소개: 야놀자는 랭키닷컴 국내 종합숙박예약 1위, 네이버 숙박 브랜드 검색 1위, 다음 숙박 사이트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국내 호텔 모텔 사업분야의 선두주자 야놀자닷컴(www.yanolja.com)과 소셜커머스 커플티켓(www.coupleticket.com), 정기간행물 호텔업&야놀자 매거진(www.hotelup.com)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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