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이 지역
- 2012.09.03
- 에디터 : 호텔업
인천 남구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이 지역은 교통편이 우수하고 유동인구가 많다
히지만, 송도 국제도시로 대학교 이전이 이어지면서 인근 지역 상권 붕괴 우려
주안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정거하고, 201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주안역 이용승객은 연간 2천만 명이 넘고, 인천 버스 노선의 80%가 경유하고 있다.
주안역 상권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주를 이루며, 20대가 상권의 핵심 수요층이다. 늦은 새벽까지 길거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때가 많고, 10대는 패션 중심의 주연역 지하상가 쪽에 30대는 주안역 지상에 먹거리 중심으로 모인다.
지상 상권은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의 거리로 호프, 주점, 노래방, 극장, PC방 등 놀거리 위주의업종이 밀집되어 있다. 인천의 ‘로데오거리 2030’이라 불리는 주안 역세권은 금융시설, 대형사무실과 함께 100여 곳의 입시 전문학원 등이 밀집되어 일일 유동인구 45만을 자랑한다.
주안역 상권은 주요 학군 밀집지역으로 인근의 7개 대학교과 인천 남동공단 등의 공단 근무자와 주안역 이용객으로 인천 3대 상권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인천대(도화동)가 송도로 이전했고, 인하대(용현동) 마저 송도국제도시의 새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을 밝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국제도시 송도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인천의 희망이 아니라 거꾸로 인천의 구도심에 있는 자원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테크노 파크, 연세대학교복합부지, 인하대, 인천대 등 대학들의 캠퍼스 이전이 체결돼 이 지역 상권의 심한 곳은 매출이 80% 이상 감소했으며 전반적으로 대학교 이전의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구 숙박업소 수
총 28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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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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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점 평균 객실요금
대실 평균요금 15,000~20,000원
평일 숙박 평균요금 30,000~35,000원
주말 숙박 평균요금 40,000~45,000원
*요금 집계 일반실 기준
개별 공시지가 & 부동산정보
|
개별 공시지가 (단위면적(㎡)당 산정 가격임) |
면적(㎡) |
연면적(㎡) |
주용도 |
남구 주안동 P 모텔 |
1,600,000원 |
105.4 |
1047.25 |
숙박시설 |
남구 주안동 S 모텔 |
1,270,000원 |
200.0 |
1443.24 |
숙박시설 |
남구 주안동 G 모텔 |
1,170,000원 |
230.6 |
683.23 |
숙박시설(여관) |
※ 1평당 3.31 평방미터(제곱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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