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호텔페어를 돌아보며
- 2012.09.03
- 에디터 : 호텔업
2010 호텔페어 성공리에 막을 내려……
5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 6회 호텔페어(hotelfair 2010)가 뒤탈 없이 막을 내렸다. 2005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호텔페어는 중저가 숙박산업(여관, 모텔) 관련 유일한 전시회로써 인테리어, 자동화시스템, 가구 및 가전, 욕실기자재, 비품, 침구 등의 분야에서 여러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다.
숙박업 전시회는 관람객에게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하고 선진 전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숙박업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약 1년을 주기로 개최되던 행사가 6개월 만에 급하게 진행되다 보니 인지도가 높은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고, 일부 부스는 숙박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 특산물(홍삼, 인삼), 잡화(선글라스, 구두)를 판매해 관람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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