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촌에 술만 전문으로 파는 GS25 편의점 생긴다.
- 2012.09.03
- 에디터 : 호텔업
GS25 모텔촌에 주류 전문 편의점 생긴다.
모텔촌에 주류 전문점형 편의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18일 GS25는 지난 달 200여 가지의 주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의점을 금천구 시흥동에 첫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부터 일본 전통주인 사케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별도의 매대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맥주, 소주, 막거리 등의 주류 가격은 대형 마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춰 책정하여 경쟁력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GS25 관계자는 “주류 전문점 편의점은 주로 모텔촌이나 원룸촌을 집중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텔촌에 주류를 파는 편의점이 생기는 것에 대해 모텔관계자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일부는 고객의 편리성을 위해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근거리에 주류전문 편의점이 생기면 모텔직원의 맥주판매량이 급격히 줄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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