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특수 방값은 2배 이상 뛰어

성탄절(크리스마스)과 말일(31일)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모텔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텔 예약에 웃돈까지 얹어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소문난 모텔은 이미 이달 초에 사전 예약이 끝났다. 평소 가격보다 몇 배 이상 비싸졌지만 이용하겠다는 고객은 넘치는 실정. 호텔업닷컴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말특수 때 최소 2배 이상 요금을 올려 받을 예정인 모텔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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