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대한민국 모텔이 세계 최고”

윤도현이 모텔사랑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SBS의 한 방송에서 “공연 때문에 전세계 모텔을 가봤는데 한국이 1위다. 부가시설부터 인테리어는 기본이다. 리모컨 누르면 천장이 활짝 열리는 곳도 있고 산소방이 있는 모텔도 있다. 그 곳에서 안마 의자를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지방공연 후 씻기 위해 모텔 대실을 하는 윤도현은 “꼭 욕조있는 방을 선택한다. 그거 없으면 모텔이 아니다. 대실 4시간 동안 마음 껏 즐기다 온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심지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모텔’에 대한 책도 내고 싶다고 했다”고 하자 윤도현은 “진짜다. 전세계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월등하다. 가격대비 비교를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MC들이 국내 베스트 모텔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윤도현은 “대전 유성구에 천장개폐형 모텔이 있다. 전자동으로 돔구장처럼 된다. 구름이나 별, 떨어지는 빗방울도 볼 수 있다. 그 방에 있는 욕조가 목욕탕 수준인데 통유리도 돼있다. 가족과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다. 충남 공주 쪽 산속 무인텔도 좋다”고 모텔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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