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훌쩍’ 서태지와 ‘도둑들’ 등극한 사연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니라 ‘서태지와 도둑들’이라 불릴 기세다. 서태지(41) 깜짝 결혼 소식이 발표되며 한솥밥을 먹었던 이주노(46)와 양현석(43) 부인의 나이 차이가 흥미를 끈다. 서태지는 16세 연하인 배우 이은성(25)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서태지가 ‘난 알아요’를 발표했을 때 이은성은 노래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네 살의 어린 나이. ‘맏형’ 이주노는 지난해 9월 8일 23세 연하 박미리(23)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은 여성 3인조 스위티 출신 이은주(31)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12세.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모두 아내와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차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답게 아내와의 나이 차이 만으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급기야 네티즌은 ‘서태지와 도둑들이라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를 했고 해당 단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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