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선행, “소녀가장 학습지부터 母 장례까지” 감동
- 2013.08.02
- 에디터 : 호텔업
가수 박완규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완규는 지난해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후원인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꾸준히 돕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완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원인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고 장례까지 책임지는 등 그의 따뜻한 선행으로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박완규 측은 “’내가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말을 늘 하고 다녔던 박완규는 꾸준하고 조용하게 선행하고 있었다”며,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그의 팬클럽 R.W.N.D.(Rock Will Never Die) 회원들과 함께 만든 ‘다정지사’란 모임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11평 남짓 되는 국민임대 아파트 또한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맞춰 후원금을 통해 어머니의 남겨진 빚이 후원인에게 가지 않도록 법적 절차와 함께 거처도 마련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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