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 모텔을 아지트로 범죄 모색 충격

가출청소년, 모텔을 아지트로 범죄 모색 충격


가출청소년들이 모텔을 아지트로 삼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가출 후 모텔을 전전하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훔쳤다가 검거되고, 가출 청소년들끼리 모텔에서 술을 먹고 성폭행 사고를 일으키는 등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한 시민단체 조사 결과 가출청소년의 37%는 모텔에서 지고,원룸, 고시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텔이 가출청소년의 아지트로 전락하고 있지만, 정작 모텔 업주들은 자신들도 애매해서 안받으면 그만이라고 할 뿐이다.

 

호텔업주들도 헷갈려하지만 현행법상 청소년들은 이성 혼숙을 제외하고는 모텔에 투숙할 수 있다. 청소년보호법상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는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일 뿐 출입 금지 업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가출 의심 청소년들은 업주가 받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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