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 자진신고?

모텔 사장님의 기가 막힌 자진신고

 

이분은 아마 대한민국 모텔의 모범시민 상이 있다면 대표로 받지 않을까요?

 

법에 죽고 법에 산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A씨는 모텔을 오픈하게 되었다.

그런데 직원이 카운터 근무 중 실수로 미성년자로 보이는 투숙객을 입실시키게 되었고,

다음 날 아침 이들이 퇴실하는 모습을 본 A사장은 깜짝놀라며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자.... 진.... 신.... 고 ! 

 

그리고 몇일 후 벌금과 함께 영업정지 2달을 당하게 되었다.

투철한 준법정신을 가지고 모텔을 운영하는 A씨는 "영업정지가 타격이 크네요..."라고 울먹이며 말했다고 한다.

 

이건 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일이 아닌가?

 

-네이버 지식in에 등록된 don.......님의 글을 재구성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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