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제품-노비타] 숙박업소 욕실의 기준을 바꾸다


노비타 비데를 판매·유통하고 있는 월드닉스는 2001년 월터월드라는 사명으로 설립한 이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소형 가전을 판매, 렌털, 도매, 유지보수하고 있다. 2014년 현재의 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월드닉스는 한국정시구공업협동조합 부설 서비스 지정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위닉스 전국총판, 콜러노비타 전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글 이태규 야놀자비즈 마케팅팀 대리

월드닉스가 판매하고 있는 콜러노비타(이하 노비타)의 비데는 수십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비타는 비데 업계 최초로 2017년 3월 누적생산 600만 대를 달성했고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비데 부문 1위를 수상한 국내 최고의 비데 회사로 꼽힌다. 특히 지난 해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한 데다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노비타가 최근 혁혁한 성과를 거둔 배경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가장 경쟁력이 탄탄한 ‘비데’ 부문에 올인하는 사업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종합생활가전에서 비데 전문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은 성공적이었다. 1996년 전자식 비데 종주국인 일본과 기술제휴를 통해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항상 따뜻한 물로 끝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순간 온수 기능, 부드럽고 강한 세정력의 국내 최초 공기방울 세정, 깨끗함의 수준이 다른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노즐 적용 비데 등을 선보였다.
 
현재 노비타는 풀 스테인리스노즐, 노즐 청소 커버, 자동 개폐 등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이온 노즐 살균 기능, 하이브리드(Hybrid) 연속 온수 히터, 바운스 세정, 방수 기능이 채택된 접이식 조작부, 학습절전 등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비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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